::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무거운 점보 제특기가 하늘을 날을 수가 있는 데 그 원리가 무엇인가? 항공역학을 사람의 지혜로 찾아 내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되함이 없다고 했는데, 어떤 영적인 원리가 숨어 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1-4절에는 정죄가 없는 이유는 성령께서 죄와 사망에 묶여 있는 우리를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이 우리들을 해방하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대산하여서 죽게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은 "죄를 인하여"라고 기록하고 있지만 "속죄제사"를 위하여 하나님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죽으심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의 죽으심은 율법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더이상 율법이 우리를 정죄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복을 누릴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성령을 따라 사는 성도들입니다. 자연인들 전부에게 주어진 특권이 아닙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오늘 본문 5-8절까지에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늘 성령의 일을 생각하며 성령의 일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기쁘게 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삽니다.
자 그러면 당신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습니까? 중생한 성도가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삶입니까? 아닙니다. 반드시 중생한 성도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중생한 성도들은 이미 성령이 그들의 몸에 내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의 논조는 언제나 indicative가 나오고 그 다음에 imperative가 나옵니다. 바울은 성도가 죄와 사망으로부터 해받외었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indicative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을 따라 살라라는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imperative입니다. 성령을 따라 살라는 것은 서술문이 아닙니다. 명령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성령을 받았고 성령이 내주하고 있기  때문에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최동명

2008.07.10 18:17:27

음성파일 업로드 되었습니다.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70608.wma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87 일을 아니할지라도 (롬 4:1-8, 23-25) [1] 김영호목사님 2014-03-20 3470
486 신앙생활의 필요악 (마 4:1-11) [1] 김영호목사님 2014-03-11 3415
485 변화산의 영광(마17:1-9) [1] 김영호 목사 2014-03-03 4032
484 예수님의 세례(눅3:15-17, 21-22) 굳맨 목사님 전의진목사 2014-02-19 7420
483 소금처럼,빛처럼(마5:13-20) [1] 김영호 목사 2014-02-12 3720
482 주의 손에 붙들려서(사42:1-9) [1] 김영호 목사 2014-01-14 3724
481 달리는 말씀(시147:12-20) [1] 김영호 목사 2014-01-07 3793
480 찬양하라(시148:1-14) [1] 김영호 목사 2013-12-31 3619
479 황당뉴스(마1:18-25) 김영호 목사 2013-12-25 3550
478 그리스도인의 '감인대'정신(약5:7-11) [1] 김영호 목사 2013-12-18 3675
477 예수를 본받아(롬15:4-13) [1] 김영호 목사 2013-12-10 3467
476 때를 분별하는 지혜(롬13:11-14) [1] 김영호 목사 2013-12-02 3550
475 예수는 왕중왕(눅23:33-43) [1] 김영호 목사 2013-11-26 3444
474 감사하면서 삽시다(시50:22-23) [1] 김영호 목사 2013-11-21 3441
473 보혜사가 오시면(요16:5-11) [1] 김영호 목사 2013-11-04 3689
472 나의새친구(요15:12-17) [1] 김영호 목사 2013-10-28 3358
471 성령은 신앙생활의 장식품인가?(요16:12-15) [1] 김영호 목사 2013-10-21 3346
470 연합과 교제(요13:1-11) [1] 김영호 목사 2013-10-14 3322
469 장래에 대한 설계(약4:13-17) [1] 김영호 목사 2013-10-07 3350
468 이희재목사님 설교 송주석 2013-09-29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