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말 성경은 단순히 '이제는'으로 시작하지만, 그릭 성경은 '그러나 이제는'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는 이접 접속사입니다. 바울의 직전 컨텍스트에서 구원에 대하여는 모든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는 구원받을 수가 없는 절망 상태에 있음을 선언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시작인 '그러나 이제는'이라는 문귀는 소망의 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바울이 오늘 본문 말씀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그 하나님의 의는 칭의의 의라고 불리워집니다. 칭의의 의는 법정 선언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법정에서 죄인된 우리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이것이 칭의의 의입니다. 칭의의 의는 법정 선언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한 후에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죄의 뿌리가 남아 있어서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칭의의 의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부족하다고 느끼기는 하지만 성화의 길을 걸어가면서 삶이 점진적으로 거룩하게 바뀌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죄있는 인생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실 대에 어떤 근거가 있어서 그렇게 할 수가 있었을까요? 죄있는 인간을 죄없다고 판결하실 수가 있는 근거는 십자가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하나님의 진노가 누그러 지고 하나님과 인생들 사이에 화해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신 원천은 무엇입니까? 즉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냈을까요? 그 원천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칭의의 의를 얻는 수단은 무엇입니가? 그것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손으로 칭의의 의를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들을 하늘 법정에서 의롭다고 선언하기 위하여서 하나님이 주도가 되어서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는 칭의의 의의 원천이고 십자가는 그 근거가 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믿음은 칭의의 의를 얻는 수단이 됩니다.
옛 시대에는 죄 때문에 인생들이 정죄를 받았지만, 오늘 이 시대에는 지은 죄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지신 우리 주님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죄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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