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의 화두와 같은 귀절이 "내어버려 두심"입니다. 이 귀절은 24절에도 26절에도 그리고 28절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선 24절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이 내어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더러뭉이란 무엇입니까? 이것은 성적인 더러움, 성적인 부정을 의미합니다. 이방인들이 성적인 더러움에 떨어지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25절 초반절에 기록된 대로 우상숭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마응메 두기를 싫어 하기 때문에 우상숭배를 하게 되는 것이고, 우상숭배를 하게 되면 성적인 더러움에 빠지게 됩니다.
이방인의 성적인 타락은 어느수준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까? 끝이 없는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26-27절에는 동성애를 책망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정죄받아 마땅합니다.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26-27절이 동성애를 정죄하나다고 해석하는 것를 반대합니다. 물론 그 귀절의 의도는 바울이 성윤리를 가르칠 목적으로 쓰여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동성애에 대하여 우리 하나님이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확실합니다. 동성애는 자연스럽냐 부자연스러우냐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질서를 거부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성적으로 이성에 끌리는 것보다는 성적으로 동성에 더욱 끌리기에 동성애를 한다고 동성애론자들은 주장합니다. 동성애가 자연스럽다고 하여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성애자들이 이성에 대하여 끌린다고 하여서, 자연스럽다고 하여서 자기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성적 파트너로 자유롭게 바꿀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자연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거부의 문제입니다. 동성애는 교회 밖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그것은 죄악임을 선언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동성애자들에게 죄된 자리에서 박차고 나올 것을 권면해야 합니다.
28-32절까지는 반사회적인 죄악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모두 21가지나 됩니다. 이 모든 죄악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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