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은 주현절기가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수세주일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요한애게 세례를 받으심은 그의 공생애의 시작입니다. 요단강가에서 30년간의 사생활을 끝내고 3년간의 공적인 생활이 시작될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첫째로 예수께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의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자의식은 자기의 마음에서 솟아난 것아 아니라 하늘에서부터 나온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영원전부터 하나님이십니다. 요단강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이아니라 본래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인데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의식이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공생애 내내 자신은 하나님을 아버지, 혹은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사역을 했습니다. 우리들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하지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id를 가져야 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의 종이라는 id를 가진다면 우리는 일생동안 우리 주님께 순종하면서 살아야 하는 존재들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주님도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비둘기같은 성령이 예수께 강림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라고 세례요한은 예언했습니다. 세례요한의 이런한 예언은 우리 주님이 해받으시고 하늘로 오르신 후에애 성취되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오순절날 성령님이 기도하던 120명의 제자들에게 강림했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지금 하늘에서 하시고 계시는 일은 예수를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고자 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하늘로부터 임하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다면 혈과 육으로 되어 있는 연약한 우리 인생들은 더더욱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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