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은 창립 14주년을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오늘 설교 본문은 창립주일에 맞는 본문을 선택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입니다. 믿음의 역사란 믿음으로 인하여 성취되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으로 기적이 일어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이제 믿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린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교회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의 믿음으로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이 오랜 신앙의 연조를 가진 성도들에 비하면 분량이 적은 것은 확실하지만 그러나 믿음이 살아 있는 믿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주님도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다면 이 산을 명하여 바다에 빠지우라 하여도 그것이 너희에게 응하였으리라. 교회는 신앙공동체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지상에 존재해 있는 모든 교회들의 공통분모 가운데 하나입니다.
둘째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사랑을 주고 받고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마치 가정을 확장해 놓은 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바로 이 사랑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회에 사랑이 있이게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은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가 회개한다면 받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사랑이 있기에 아무리 작은 죄라 할지라도 죄는 거부해야 합니다.
셋째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소망 공동체입니다. 인생들은 발은 땅에 머리는 하늘에두고 사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들이 영혼이 들어가서 쉬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창립 14주년이 되는 우리 교회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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