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1210.wma오늘은 대림절 두번째 주일입니다. 오늘 본문으로는 교회력을 따라서 눅3:1-6을 선택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첫번째로 예수의 천국운동은 역사적 사건임이 나타나 있습니다. 누가는 1-2절에서 긴 역사보도를 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시작하신 천국운동은 신화가 아니라 우리들의 역사 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두번째로 세례요한은 메시야를 기다리는 우리들이 해야 되는 일은 우리의 마음과 삶을 정결하게 한다는 점을 선포했습니다. 자기의 죄를 자백하는 사람들에게 세례요한은 요단강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 세례는 회개의 세례였습니다. 종교 의식(ritual)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도덕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요구하는 세례였습니다.
세번째로 세례요한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가졌습니다. 자신을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여서 자신은 광야의 소리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는 그것을 2절에 의할 것 같으면 빈들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자신이 누구이고 자신이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가를 광야에서 받았습니다. 빈들-광야에서 기도하는 동안에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광야와 말씀은 히브리어에는 동일어근에서 파생된 낱말들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들이 기도하는 자리가 광야입니다. 그 기도하는 자리에서 나의 id를 우리 하나님께 받고, 거기에 합당한 사역(삶)을 살아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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