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0828.mp3예전에 마태복음 21:28-32절을 본문으로 삼아서 세째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셋째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마르다와 마리아와 그리고 예수님 사이에 오간 대화입니다. 마르다는 봉사에 힘을 쓰는 성도타잎이고, 마리아는 성경공부와 기도에 힘쓰는 성도타잎입니다. 마르다 타잎의 성도는 말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말씀을 귀로만 듣고 곧 잊어 버립니다. 손과 발을 움직여서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는 타잎이지요. 그러나 마리아는 손과 발을 움직여서 몸으로 봉사하는 일을 하기 보다는 조용히 명상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말씀 묵상하는 삶을 좋아 합니다. 그러기에 마르다가 불렀는데도 꼼짝하지 않고 말씀을 듣고만 있었지요.  
셋째 딸은 마르다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또한 마리아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딸입니다. 성경공부하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자리에서는 100% 마리아의 특성을 나타내고, 또한 봉사하는 자리에 들어가서는 100%마르다의 특성을 나타냅니다. 50% 마리아가 아니고 50% 마르다도 아닙니다.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서는 말씀을 마음으로 받고, 일어나서 섬기는 자리에 나가서는 받은 말씀을 기쁘게 실천하는 성도가 바로 셋째 딸입니다. 셋째 딸이 가장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는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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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한사람의 순종으로(롬5:12-19) 김영호 목사 2011-03-16 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