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구원그이후(엡2:1-10)

조회 수 6399 추천 수 0 2006.04.01 20:47:20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이 받은 구원은 과거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 구원은 우리들이 노력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들이 무언가 노력을 했기에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면 구원은 선물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엡2:8-9절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종교 개혁가들은 4가지의 slogan을 내걸고 종교개혁을 시도했습니다. 그 중에 두개가 Sola Fide!와 Sola Gratia!입니다. 전자는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은 오직 은혜로 되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로서 우리들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냥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이루신 구원을 즐기다가 하늘나라(미래의 완성된 구원)에 들어가면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구원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키 위하여 평생을 분골 쇄신하면서 하나님을 섬겨도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은 전혀 구원받기에 합당한 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0절 말씀에는 우리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구원에의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우리의 이웃을 사랑으로 구제하면서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은 교회 안팍에 있는 자신의 이웃을 섬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 섬김이 구원의 조건으로서가 아니라 사랑과 감사의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섬김이어야 합니다. 구원 받은 자는 이웃을 섬기지 않을 수가 없음을 명심하고 우리의 목숨이 땅위에서 거두워지는 날까지 이웃을 섬기는 분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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