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베드로가 자기와 동시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글입니다 .로마의 네로 황제의 핍박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인들은 로마를 떠나서 여러 곳으로 흩어졌는데 이 흩어진 사람들을 베드로는 흩어진 나그네라고 부르면서 권면의 말씀을 이렇게 글로 남겼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진 핍박과 시련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고 지킬 수가 있었던 이유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사도 베드로는 산 소망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소망은 어디에서 솟아난 소망일까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심으로써 생긴 소망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이길 수가 있는 두번째의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허락받았기 때문입니다. 4절 말씀에 의할 것 같으면 그것은 하늘에 간직된 기업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관심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이유는 시련을 통하여 큰 유익을 얻는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련이 당장은 힘들지만 그 시련을 겪는 동안 우리의 영혼과 신앙이 정금처럼 귀하게 됩니다. 시럼을 면하게 해달라는 간구가 아니라 시험 속에서 보전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다시오실이(막1:1-8) [1]

성도의삶(고전1:3-9) [1]

내가 한 목자를 세우리니(겔34:11-24) [1]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17:11-19) [1]

미친사회(암6:8-14) [1]

노블리스 오블리제(암6:1-7) [1]

마르지 않는 강 같이(암4:4-5, 5;18-27) [1]

성문에서 정의를 세워라(암5:1-17) [1]

애가가 광장에서 올려 날 때(암5:1-17) [1]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암4:6-13) [1]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암3:9-4:3) [1]

예언자,너는 누구냐(암3:1-8) [1]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암2:6-16) [1]

시온에서 사자가 부르짖을 때(암1:1-2) [1]

취임설교(눅4:14-21) [1]

산 소망 (벧전 1:3-9)

빈 무덤 (요 20:1-10)

영의 속한 사람 (롬 8:5-11)

빛의 자녀 (엡 5:8-14)

우물가에서 (요 4:5-4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