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사별과 그리스도안에서 죽은 그리스도인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본문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종말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을 간직한채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의 의문을 풀어 주고 죽은 성도들 때문에 슬퍼하는 데살로니가의 남은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이 편지글을 기록했습니다.
13절은 죽은 자들을 잠자는 자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신구약성경에는 죽은 자를 잠자는 자로 표현을 했습니다. 물론 죽은 자와 잠자는 자는 본질적으로 같지 않습니다. 잠자는 자는 현재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죽은 자는 영혼이 여전히 살아 있어서 저 천국에서 우리 주님과 그리고 먼저 천국에 가 있는 성도들과 교제를 할 수가 있습니다. 죽은 자들은 육체는 무덤에 안치되어서 잠자고 있지만 영혼은 저 천국에 들어가서 살아 움직입니다.
16-17절은 참으로 영광 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있고 우리 주님이 하늘로부터 친히 이 땅으로 강림하십니다.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그리고 하나님의 나팔은 상징어들입니다. 물론 이것은 역사의 마지막 날에 있을 실재적인 일들이지만, 우리의 인간의 언어로는 그렇게 밖에 묘사할 수 없어서 그런 그림언어로 묘사했을 뿐입니다. 예수의 재림이 있을 때에 있을 이 모습은 실재적으로 있을 일인데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 있게될 엄청난 사건입니다.
에수께서 하늘로부터 공중으로 강림하시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땅에 있는 성도들의 들림을 받아서 공중에서 우리 주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강림과 영접! 이 두단어는 본귀절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강림과 영접 사이에 우리들은 하늘로 들림을 받는 휴거가 일어나게 됨을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무엇을 위하여 일어납니까? 우리들이 주님과 함께 있게 되기를 위하여 일어 나는 일들입니다. 우리들이 하늘에 있든지, 아니면 땅에 내려와 있든지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항상 우리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을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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