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고린도전서 13장은 일명 사랑장이라고 불리워집니다. 12장은 은사장이고 14장은 성령은사 가운데 방언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인 13장은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왜 성령은사장들 사아에 사랑이라는 주제를 넣어서 사랑을 설명하고 있을까요? 사랑을 언급하는 이유는 고린도 교회가 성령 은사로 인하여 갈등과 분쟁과 싸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은사 문제로 인항 싸움과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바울이 오늘 본문 말씀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은사가 아무리 풍성하게 많다고 하더라도 사랑으로 그 받은 은사들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다는 것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1-3절은 사랑의 가치성에 대하여, 4-7절은 사랑의 덕성에 대하여, 그리고 8-13절은 사랑의 영원성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1-3절에는 방언을 할지라도, 예언을 하는 능력이 있다고 할지라도, 기적을 만드는 큰 믿음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리고 구제하고 희생할지라도 사랑으로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4-7절까지에는 사랑의 15가지 특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8-13절까지에는 방언도 예언도 믿음도 지식도 폐하여질 때가 오지만, 그러나 사랑은 영원토록 폐하여 지지 않는다고 선포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면, 천국에서는 방언도 필요없고, 예언도 필요없겠지요. 거기에는 우리들이 땅에서 받았던 그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하게 그리고 완전하게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우리들의 이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은 영원까지 남아 있을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우리들이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항상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제일 큰것은 사랑입니다. 그날(우리 주님의 재림)이 오면 믿음도 폐하여지고, 소망도 폐하여지고 사랑만이 영세 무궁토록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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