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0910_s.wma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0910.mp3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제 2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해야할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번째가 저주의 산이라고 불리워지는 에발산에서 돌들을 모아서 세우는 일입니다. 그 돌들에 회를 바르고 율법의 말씀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두번쩨로는 에발산에서 모은 돌들로 제단을 만드는 일입니다. 제단의 돌들은 자연석 그대로를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공을 가미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제단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잠잠히 듣고 순종해야만 합니다.
특히 자연석을 돌제단으로 사용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것을 오늘 우리들의 예배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 말씀일까요? 우리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에 가면을 벗어 버리라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들에게 있는 약점과 단점과 어두운 점들을 우리는 감추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데 하나님은 그러지 말고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나가는 것을 바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들의 장점도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들의 단점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꾸밈이 없이 하나님께 나아가서 진솔하게 자신을 드린다면 우리 하나님이 그것을 받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