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22810.mp3첫번째로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는 천국시민으로서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이 살았던 헌신의 삶을 본받아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뜰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자신을 본받을 것을 명했습니다. 바울이 그런 명을 내리는 것은 물론 자신이 예수를 섬기는 자세와 방법을 배우라는 말입니다. 바울이 이방세계에 복음을 전하면서 받았던 고난과 핍박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께로 나아가는데 바울을 하나의 징검다리 돌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는 기다리는 신앙생활을 해야 함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오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는 기다리면서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이 다시 오셔야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완성은 우리의 낮은 몸이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면 우리 주님이 부활하시면서 변형된 영광스러운 모습과 같이 우리도 변형 되어집니다.
셋째로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들이 주안에서 든든하게 서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든든하게 서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들에게는 십자가의 원수들과 영적인 전쟁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비무환입니다. 그 영적인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지만 그러나 승리의 과정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기게 될 영적인 전쟁이지만 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안에 서 있어야 합니다. 빌립보 교회의 십자가의 원수는 유대교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들의 시대에 십자가의 원수들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그런 존재들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들입니다. 물질주의와 쾌락주의가 교회에 들어와서 우리의 믿음을 서서히 파괴하고 우리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깨어서 이런 십자가의 원수들과 영적인 전쟁을 싸워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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