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5-7절까지는 다윗의 신앙고백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기의 반석,자기의 요새,자기의 구원,자기의 피난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대적들에게 집요한 공격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비록 그런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낙담하지 않은 이유는 그가 소망을 하나님께만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28:16절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이 기초돌은 에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어떤 시련과 역경을 만나도 그들의 삶이 요동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고 소망하는 성도들로 만들기 위하여 우리를 시련의 한 가운데 두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인생의 비바람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성도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8-10절까지에는 다윗이 자신의 체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백성들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8절에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아노라!라는 두개의 명령어가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은 신뢰하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믿는다는 말보다 훨씬 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우리의 마음을 열어서 우리 마음 속에 담겨 있는 두려움과 불안과 염려와 근심과 아픔과 탄식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기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쏟아놓는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의 기도 제목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 세상의 재물에 대하여 마음을 두지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재물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1-12절의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행한 일을 따라서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갈라디아서 6장에 기록되어져 있는 대로 사람이 심은대로 거두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67 행위심판(롬2:1-11) [1] 김영호 목사 2007-09-10 4637
466 왕의대관식(막11:1-11) 김영호 목사 2012-04-02 4635
465 마지막날의 심판(마25:31-46) file 김영호 목사 2008-11-24 4634
» 이사람을보라(시62:5-12) file 김영호 목사 2009-01-26 4627
463 불붙는 하나님의 긍휼(호11:1-11) 김영호 목사 2011-08-28 4608
462 성령을소멸치말라(살전5:16-19) 김영호 목사 2009-11-03 4607
461 복음의세일즈맨(마9:35-10:8) file [1] 김영호 목사 2008-06-11 4601
460 멈춤 (행 3:1-10) 최성현 목사 2011-08-19 4596
459 예수향기날리면서(호14:4-9) 김영호 목사 2011-10-09 4589
458 천국시민의 삶(빌3:17-4:1) 김영호 목사 2010-02-28 4564
457 요약된 복음(요3:16-18) 김영호 목사 2011-06-20 4563
456 마태를부르심(마9:9-13,18-26) file [1] 김영호 목사 2008-06-01 4559
455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시126:1-6) 김영호 목사 2013-03-17 4556
454 마리아의순종(눅1:26-38) 김영호 목사 2011-12-22 4555
453 하나님의구원(요1:1-14) [1] 김영호 목사 2006-12-24 4550
452 주를 대면할 때까지(요일3:1-7) 김영호 목사 2012-04-23 4548
451 아주바에서 헵시바로(사62:1-5) [1] 김영호 목사 2013-01-20 4542
450 중보기도(딤전2:1-15) 김영호 목사 2006-08-31 4540
449 예수만 보이더라(눅9:28-43) [1] 김영호 목사 2013-02-09 4537
448 기다림의 신앙(사64:1-9) 김영호 목사 2011-11-28 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