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87
이슬람교도들은 메카에 있는 큰 무덤을 자랑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빈무덤을 자랑합니다. 우리 주님이 다시 사심으로써 무덤이 비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혼불멸을 믿는 것이 아니라 몸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십자가로 우리 신앙의 마침이 아니라 그것은 우리의 신앙의 시작일뿐입니다. 부활이 없는 십자가는 음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한 다음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경험을 가졌습니다. 우리들도 죽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몸은 무덤에 들어가 누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우리도 우리 주님처럼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부활절 주일입니다.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부활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 재현되어야 겠습니다. 예배 현장에서,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말입니다.
오늘은 부활절 주일입니다.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부활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 재현되어야 겠습니다. 예배 현장에서,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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