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인자가 땅에 오신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무슨 신앙이라고 부릅니까? 재림 신앙이라고 부르지요.  우리 기독교의 교리 가운데는 창조 신앙이 있고, 십자가 신앙이 있고, 부활신앙이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림 신앙이 있습니다.  기독교를 떠받치고 있는 4개의 기둥이지요. 예수의 재림 신앙은 중요한 교리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인자이신 우리 주님이 역사 세계 속에 오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언제 오실까요? 오늘 본문 36 보십시요:그러나 날과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예수의 재림은 미래에 있을 역사적 사건입니다. 역사적 사건에서 우리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은 언제 일어날 것인가를 알아 내는 있는 것이 아니라 날짜가 언제가 되더라고 실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둘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는 역사의 시발점에 서서 역사의 종말을 보고 준비하는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진정으로 영적으로 지혜로운 자는 무엇입니까? 지금 육신적으로 살아 있는 시점에 죽음 너머의 세계가 어떤 세계이고, 나는 세계에서 어떤 일을 당하게 될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가 아닙니까? 그것이 바로 역사의 시발점에 서서 역사의 종말을 바라 보고 준비하는 자가 영적으로 지혜로운 자라는 말입니다.재림을 준비하는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깨어 있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각성하라는 말이지요. 그런 각성이 필요한가? 예수께서 다시 오심이 예고는 되어 있지만 정확한 날짜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이 임하심을 노아의 홍수와 도적의 이미저리를 사용해서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예고도 없이, 느닷없이 도둑이 집에 드는 것처럼 우리 주님도 우리 시대에 그렇게 오실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신다면 부끄러움 없이 주님 만날 준비가 모두 되었습니까?  


켐연장

2016.11.29 08:49:57

2016년 11월 27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11272016.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647 때가 되매(갈4:4-7) [2] 김영호목사 2018-01-01 242
646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2:8-20) [1] 김영호목사 2017-12-25 252
645 당신의 상처는 치유되었는가(사61:1-4, 8-11) [1] 김영호목사 2017-12-18 225
644 그가 오시는 길을 위하여(사40:1-11) [1] 김영호 목사 2017-12-11 257
643 기다림의 신앙(사 64:1-9) [1] 김영호목사 2017-12-06 251
642 교회의 머리인 그리스도(엡1:15-23) [1] 김영호 목사 2017-11-27 245
641 잊혀진 감사(살전5:18) [1] 김영호 목사 2017-11-20 248
640 마지막심판(마25:31-46) [1] 김영호 목사 2017-11-13 256
639 셋째 아들이 되자(마21:28-32) [1] 김영호 목사 2017-11-06 227
638 불의한 청지기(눅16:1-13) [1] 김영호 목사 2017-10-30 261
637 살아서는 부자처럼,죽어서는 나사로처럼(눅16:19-31) [1] 김영호 목사 2017-10-23 285
636 씨뿌리는 자의 비유(막4:1-9) [1] 김영호 목사 2017-10-16 278
635 마지막 기회(눅13:1-9) [1] 김영호 목사 2017-10-09 253
634 그물비유(마13:47-50) [1] 김영호 목사 2017-10-02 259
633 내집을 채우라(눅14:15-24) [1] 김영호 목사 2017-09-25 224
632 은밀하게 자라는 씨앗 비유(막4:26-29) [1] 김영호 목사 2017-09-18 251
631 잃은 은전 비유(눅15:8-10) [1] 김영호 목사 2017-09-11 248
630 두 잃은 아들의 비유(눅15:11-32) [1] 김영호 목사 2017-09-04 243
629 간청하는 친구의 비유(눅11:5-8) [1] 김영호 목사 2017-08-28 231
628 과부와 재판관의 비유(눅18:1-8) [1] 김영호 목사 2017-08-21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