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번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은 예수는 이라고 선언하고 계십니다.       예수의 마음에는 자신이 왕이라는 자의식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왕이라고 말씀하실 때에 어떤 왕이라고 인식하고 계셨을까요? 우리 주님은 36절에서 자신이 세상에 속한 나라의 왕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세상 나라가 아닌 나라란 어떤 나라입니까? 영적인 나라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들 속에 들어와 있지만 세상 나라들과는 전혀 다른 나라입니다. 그가 영적인 세계 뿐만 아니라 물질세계도 다스리시는 존귀한 왕이십니다.

번째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님 예수의 사명은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는 일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는 우리 밖에 계시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도록 만드는 매개체입니다. 성경은 매개체가 다름 아닌 예수라는 인격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론이나 교리나 사상이 진리가 아닙니다. 그것들은 모두 하나의 보편화된 체계일 뿐입니다. 예수라는 인물이 진리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일 본질이십니다. 그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있는 아들이며 동시에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말할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 복음을 썼는데, 요한은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말로 여러 표현했습니다. 요한 복음 1:18절에서는 본래 하나님을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는 ,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말이지요. 요한 복음 1:14절에도 예수는 아버지의 독생자라고 명백하게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너무나 알고 있는 성경구절인 요한복음 3:16절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가 누구라고요?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말입니다. 독생자라는 말이 뭡니까?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라는 말이지요. 예수는 하나님의 하나 뿐인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는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과 맺고 있는 그런 관계와는 다른 아주 독특한 우주 안에서는 찾을 없는 유일한 관계를 갖고 있는 아들이십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 인생들이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과 그런 친밀한 관계를 갖게 하려는데 있었습니다.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종교적으로 탁월한 천재라고 할지라도 우리가 그의 가르침을 통하여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런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없습니다. 공자도 석가도 마호메트도 예수가 하신 일을 대신 없습니다. 오직 일은 예수만이 하실 있는 일입니다. 요한복음 14:6절에서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자가 없느니라!


켐연장

2015.11.23 09:01:51

2015년 11월 22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112215.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87 열매를 많이 맺자면(요15:1-8) [1] 김영호목사 2018-04-30 214
686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사40:21-31) [1] 김영호목사 2018-02-05 215
685 성전청결사건(요2:13-22) [1] 김영호목사 2018-03-06 220
684 포도원품꾼의 비유(마20:1-16) [1] 김영호 목사 2017-08-07 221
683 중생이란 무엇인가(요3:1-17) [1] 김영호 목사 2017-03-13 222
682 우리가 어찌 할꼬(행2:14a,36-41) [1] 김영호 목사 2017-05-01 222
681 내집을 채우라(눅14:15-24) [1] 김영호 목사 2017-09-25 224
680 첫 제자들의 증언(요1:43-51) [1] 김영호목사 2018-01-15 224
679 유무상통한 생활(행4:32-37) [1] 김영호목사 2018-04-09 224
678 당신의 상처는 치유되었는가(사61:1-4, 8-11) [1] 김영호목사 2017-12-18 225
677 셋째 아들이 되자(마21:28-32) [1] 김영호 목사 2017-11-06 227
676 나의 니느웨는 어디인가(욘3:1-5) [1] 김영호목사 2018-01-23 227
675 하나님이 행하신 일(시111:1-10) [1] 김영호목사 2018-01-29 227
674 사데교회(계3:1-6) [1] 김영호 목사 2016-09-12 228
673 선택과 결단의 신앙(신30:15-20) [1] 김영호 목사 2017-02-13 228
672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눅18:9-14) [1] 김영호 목사 2017-08-13 228
671 천국운동(마3:1-17) [1] 김영호 목사 2016-12-05 229
670 성화의길(요일3:1-7) [1] 김영호목사 2018-04-17 229
669 풍성한 생명(요10:1-10) [1] 김영호 목사 2017-05-08 230
668 나의 변화산(막9:2-9) [1] 김영호목사 2018-02-12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