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삶이 가치 있는 삶일까?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돈이 있던, 없던, 명예가 있던 없던,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원대하고 큰 우주 안에 우리 모두는 먼지 알갱이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누구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것을 모르는 원대한 우주보다 인생이 더욱 값지고 가치 있는 존재일 것입니다.

둘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바른 신앙생활은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우리들이 위탁된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을 행할 때에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목사들에게 있어서 성령의 능력없이 목회하라는 것보다 더 큰 욕이 없습니다. 평신도들에게는 성령이 필요 없나요? 평신도들에게도 성령의 능력이 없이 주의 일하라는 것보다 더 큰 욕이 없습니다. 성령은 신앙 생활의 악세서리가 아닙니다. 성령은 신앙 생활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성령을 받으셨다면 나약한 우리들은 더더욱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째로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께서는 역사의 마지막날에 심판사역을 행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의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역사의 마지막 날에 우리 주님께서는 천국으로 보낼 사람들과 지옥으로 보낼 사람들을 선별하십니다. 누가 그 일을 합니까? 바로 우리 주님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 17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켐연장

2016.01.11 08:12:39

2016년 1월 10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0110201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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