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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로 은주라 이름지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캠장의 믿음의 가족들로부터 너무나 큰 축복을 받아 기쁘고 감사를 드립니다.
진통이 시작된 시간부터 은주가 세상에 나타난 첫 시간까지
함께 있으면서,
앞으로 엄마들, 어머니들은 무조건 존경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바울처럼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갈 4:19) 한다는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을 모신 교회는 날마다 새 생명을 잉태하는 신부입니다.
여러분 모두 순결한 신부, 부활 생명 꽃피우는 신부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