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은 비유의 말씀입니다. 기름진 땅인 포도운에 무화과 나무 그루가 있습니다. 무화과는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포도원 주인이 의도를 가지고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었습니다.

비유의 말씀인 본문 말씀은   번째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포도원에 심겨진 무화과 나무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결코 있을 없는 곳에 있게 되었습니다. 포도원, 거룩한 곳입니다. 우리는 안에 들어 수가 없는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여서 안에 심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번째로 우리의 신분과 지위가 변화 되었다면 신분과 지위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신분이 변화 되었고, 신분이 상승 되었다는 사실로 기뻐하지 말고,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라고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화과 나무에게서 열매를 찾았지만 열매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신앙의 멋만 들어 있지, 신앙의 내실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으시는 무화과 열매는무엇입니까? 선교의 열매, 구제의 열매, 봉사의 열매도 있고 이웃을 섬기는 열매도 있습니다. 성도가 성령의 도움으로 맺히는 다양한 열매들이 우리들이 맺어야 열매들입니다. 무엇보다 귀한 열매는 바로 사역들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있습니다. 변화된 인격, 변화된 우리의 삶을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찾고 있습니다. 오직 나만의 독특한 나의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구 닮은 모습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앞에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모습으로 서야겠습니다. 번째로 열매가 없어서 멸망의 위기를 맞았지만, 과원지기인 예수님의 중보로 1년간 심판 집행이 연기되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열매 맺게 하기 위하여 우리 주님이 모든 일을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힘써 회개함으로써 열매를 맺어 가야 합니다. 집행 유예 기간 동안도 변화 없이 이전처럼 산다면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 다시 한번 세례요한을 통하여 들려 주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어야 합니다: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천재소년

2013.03.03 22:25:38

설교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3031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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