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 가운데
중고등부에서 40일간 작정기도를 시작하였던 아이들과 함께
12/16 일까지 40일 작정기도의 반인 20일을 마치었습니다.
20일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기도를 방해하는 많은 공격들, 기도에 나오지 못하게 되는 많은 상황들이 있었지만 성도님들의 중보기도 덕분에 아이들이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20일이 남았는데 아이들이 신앙의 기본부터 다시 다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 가운데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적인 의심과 문제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그것을 말씀을 통해 배우고 깨닫고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 모임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이들을 집에 데려다 주면 새벽 2시 정도가 되어 아이들이 공부하고 아르바이트 하며 기도모임까지 하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도 12학년인 아이들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간절히 하나님을 만나길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으니 성도님들께서도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아이들의 간절한 마음을 보시고 깊이 만나주시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모든 죄를 내려 놓고 회개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처음에 시작하였던 기도제목까지도 하나님께서 다 응답해 주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이 기도하는 아이들의 사진입니다.
얼굴을 떠 올리시며 이름을 부르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희원
마영균 최예지 김선복 전도사 의 순서입니다.
재밌는 것은 기도를 하는 3명의 아이들의 생일이 다 40일 작정기도 전반부에 있어서 기도가 끝난 후에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또 아이들의 생일 때, 작정 기도 10일 째 야식으로 섬겨 주신 집사님들 때문에 감사한 시간을 가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