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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담을 넘은 가지 이하원•최유미•이지민 가족입니다.
저희 꼬마 지민이가 백혈병 치료를 위한 마지막 ‘공고화요법’ 을 받기 위해
여의도 성모병원에 다시 입원했습니다.
지민이는 지난 달 중순 항암치료의 유전자 검사 결과 수상한 유전자가 제로가 됐습니다. 지민이 주치의는 “1차례 더 치료를 받은 후, 2년 6개월간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겠지만, 정상학생들과 똑 같이 생활하면 된다.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당분간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감염을 막기 위해 조심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귀중한 생명을 지켜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할렐루야!).
지민이는 13일 골수검사, 14일 척수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음을 다시 확인한 후, 입원기간 중 모두 4,5 차례에 걸쳐 ‘공고화요법’ 치료를 받게 됩니다. 지민이 몸에 이상이 없음을 분명히 해두자는 치료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민이가 골수, 척수검사를 잘 견뎌내고, 아무런 이상없이 퇴원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1월 중에는 지민이가 친구들과 공부하고, 장난치고 싶어하는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고, 위로해주시는 김영호목사님, 황영옥 사모님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민이 부모 이하원•최유미 올림.
저희 꼬마 지민이가 백혈병 치료를 위한 마지막 ‘공고화요법’ 을 받기 위해
여의도 성모병원에 다시 입원했습니다.
지민이는 지난 달 중순 항암치료의 유전자 검사 결과 수상한 유전자가 제로가 됐습니다. 지민이 주치의는 “1차례 더 치료를 받은 후, 2년 6개월간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겠지만, 정상학생들과 똑 같이 생활하면 된다.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당분간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감염을 막기 위해 조심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귀중한 생명을 지켜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할렐루야!).
지민이는 13일 골수검사, 14일 척수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음을 다시 확인한 후, 입원기간 중 모두 4,5 차례에 걸쳐 ‘공고화요법’ 치료를 받게 됩니다. 지민이 몸에 이상이 없음을 분명히 해두자는 치료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민이가 골수, 척수검사를 잘 견뎌내고, 아무런 이상없이 퇴원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1월 중에는 지민이가 친구들과 공부하고, 장난치고 싶어하는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고, 위로해주시는 김영호목사님, 황영옥 사모님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민이 부모 이하원•최유미 올림.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남은 모든 일정 속에서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지민이, 그리고 부모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날을 기다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