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와 저는 성도 여러분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무사히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흐린 관계로 그리 덥지는 않습니다. 내일은 영주에 계시는 어머니를 찾아 뵙고, 나의 어린 시절 다녔던 영주 제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지금은 영주제일 교회의 장로와 권사가 되어 있는 옛 친구들을 만나 교제한 후에 주일 저녁에 서울에 올라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