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일 아침 새벽 기도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아랫쪽 파킹장에 세워둔 교회 밴의 왼쪽 뒷 유리창이 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차 유리창을 깬 것이 아닌가 싶어서 가서 살펴보았더니 다행히 의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어제 AA그룹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서 누군지는 모르지만 차를 백업하다가 부닺쳐서 그런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왼쪽 뒷 유리창과 함께 왼쪽 깜박이가 부서졌고, 약간 뒷쪽에 dent가 났습니다.
보험으로 처리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