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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연장 장년부 여러분
9월달에 뛰었던 분들이 벌써 약속된 한달이 됐나요라고
다시 묻을 만큼 시간은 빨리 갑니다. 또다시, 켐연장 달리기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이번은 5k가 아니라 5 마일입니다.
프레쉬 폰드를 2바퀴 정도 뛰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희만 집사님은 한국사람답지 않게, 아주 정확하더라구요.
딱 5K가 되니 인정사정없이 뛰는 것을 스탑하더라구요.
보통 분들은 한바뀌나 두바뀌로 단위를 삼는 데 말입니다.
대충 알겠죠. 5 mile 이 아니라, 두바뀌를 뛰는 것입니다.
자 10월 4일 토요일 8시에 교회 근처에 있는 fresh pond옆 mall에
있는 Panera 주차장에서 모입니다. 뛰기가 끝나고 간단한
모임이 Panera에서 있겠습니다.
제가 몇분 집사님들에게 같이 뛰자고 하니, 다른 운동은
잘하는 데 달리기만큼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뛰는 힘든 일을 왜하느냐란 표정을 지으며...
저는 이런 궁금증이 있습니다. 달리기도 못하는 데
어떻게 운동을 잘할 수 있는 지를?
이글을 보시는 형제님들 꼭 참석해 주세요. 결혼하신
자매님들 남편분들 꼭 참석하도록 압력을 넣어 주세요.
자 그럼 토요일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