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지은 건물에는 아랫쪽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붉은 페인트칠한 back door가 있습니다. 이 문은 그야말로 비상문입니다. 비상시 이외는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수없이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이 당부가 지켜지지 않았고, 주일 예배를 마친 후에 이 문을 사용하면서 이 문이 잘 닫겨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여러번 발생했습니다. 지난 주에도 이 문이 열려져 있었습니다. 아동부 장명갑 전도사가 오후 6:00에 문이 닫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교회 문을 나섰는데 밤새도록 열려져 있었다고 미국교회로 부터 통보를 받았습니다. 추정해 볼 수 있는 일은 드림.비전청년부원들이 그렇게 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6:00이후까지 교실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아동부원들이 장난을 치면서 그문을 사사용했었지만 요즈음은 그런 일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전도사와 조전도사 두분이서 주일날 오후 6:00시에 문이 잠긴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드림. 비전 청년부에서도 그 문을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문은 절대 사용금지입니다. 비상시를 제외하고서는 말입니다. 교회안에 있는 중요한 물건들이 도난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교회도 그 문제에 대하여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