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12410.mp3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들에게 예수 믿는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룻는 지체가 됨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27절 말씀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부분이라고 기록도어져 있습니다. 지상에 있는 성도들, 그리고 이미 하늘에 올라가 있는 성도들, 모두는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예수 믿는 그 순간부터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었습니다. 오랜 신앙생활을 한 후에 비로소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고서 세례를 받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한 부분이 됩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된 우리들에게 우리 주미은 한가지 이상의 은사를 주셨다고 오늘 본문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은사라는 말은 선물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몸을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은사는 다양합니다. 오늘 본문은 9가지를 말하고 있지만, 셀수 없을 정도로 은사는 많고 다양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었는데도 아직 은사가 내게는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주셨는데 내 눈이 어두워서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따름입니다.
셋째로 우리 주님이 우리들 각자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신 이유는 그 은사를 사용해서 서로서로를 섬기라고 주셨습니다. 나 좋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은사를 사용해서 그리스도의 몸을 돌보고 섬기라고 주셨습니다. 은사로 봉사할 때에 사탄이 우리에게 우월감을 갖도록 하게도 하고, 어떤 때는 열등감을 가지게 하기도 합니다. 은사로 봉사할 때에 우월감이나 열등감 때문에 오히려 그리스도의 몸을 파괴하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은사에는 계급주의가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 눈에 작아 보이는 은사라 할지라도, 실제적으로는 작게 평가할 문제가 아니지만, 그것이 없으면 교회 공동체에 어려움이 생겨나기도 하는 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귀하게 여기고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없이 당당하게 그것을 가지고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서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7 부활승리(고전15:50-58) 김영호 목사 2013-03-31 3820
286 내 이웃의 진실 (눅 10:29-37) - 장석정 목사님 [1] 관리부 2007-05-22 3808
285 그리스도의 고난(벧전3:18-22) file 김영호 목사 2009-03-01 3805
284 침노하는자(마11:12) file 김영호 목사 2009-07-28 3804
283 칭의의의(롬3:21-26) [1] 김영호 목사 2007-11-04 3798
282 회복과 사명(요21:1-19) [1] 김영호 목사 2013-04-14 3797
281 빈 무덤 (요 20:1-10) 김영호목사님 2014-05-03 3795
280 여호와의종의고난(사50:4-9) [1] 김영호 목사 2007-04-03 3795
279 달리는 말씀(시147:12-20) [1] 김영호 목사 2014-01-07 3793
278 나의나됨은(고전15:1-11) [1] 김영호 목사 2007-02-06 3789
277 부적절한교환(롬1:18-23) [1] 김영호 목사 2007-08-28 3779
276 다시찾은예수(눅2:41-52) [1] 김영호 목사 2006-12-31 3777
275 변화를받으라(롬12:1-8) [1] 김영호 목사 2008-08-19 3776
274 산 소망 (벧전 1:3-9) 김영호목사님 2014-05-04 3774
273 우물가에서 (요 4:5-42) [1] 김영호목사님 2014-03-27 3773
272 회개하고 돌이키라(행3:12-19) file 김영호 목사 2009-04-27 3772
271 뒤에서 들리는 소리(사30:18-26) file 김영호 목사 2008-09-03 3772
270 교회여, 일어나 영광을 회복하라(마16:13-20) [1] 김영호 목사 2013-08-31 3769
269 다함이 없는 주의 인자(시36:5-10) [1] 김영호 목사 2007-01-17 3768
268 쏴보낸 화살(창49:22-26, 시127:3-5,사49:2-3) 김영호 목사 2010-02-22 3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