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말씀은 두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후반부에 촛점을 맞추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들에게 잠에서 깨어날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잠이란 물론 육신적으로 자는 잠이 아니고 영적인 상징을 가지고 있는 잠입니다. 1세기 바울이 이 글을 쓰던 로마의 상황은 참으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부패해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캄캄한 밤과 같은 사회가 로마 사회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사회도 역시 캄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오늘 우리들의 시대가 바울이 살던 로마 시대보다 더욱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라고 말할 수가 있겠지요.
둘째로,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들에게 잠옷을 벗으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날이 밝아 왔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자기 위하여 입었던 옷을 벗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옷을 벗으라는 것은 어두움의 일들을 더 이상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 어두움의 일들을 6가지로 압축하여서 말하고 있습니다:방탕과 술취함,음란과 호색,쟁투와 시기!
세째로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들에게 빛의 갑옷을 입을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날이 밝았기에 잠옷을 벗고 활동복을 입어야 합니다. 그 활동복을 갑옷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우리에게는 영적인 싸움이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빛의 갑옷을 입고 이 시대의 영적인 어두움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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