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들지 않는 자는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받든다는 말은 받아들인다는 의미인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어린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것입니까? 우선 어린이의 특징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어린이는 한 가지로 인해서 행복해 합니다. 다른 일들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직 한 가지로 기뻐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나라로 인하여 행복함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물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어린이는 부모의 말을 믿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어린이들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믿고 의심하지 않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셋째,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이른 시간부터 일어나서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를 더 많이 감사함으로 지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좀더 많은 시간을 축복의 시간으로 체험하는 방법입니다. 넷째, 어린이는 노래를 좋아하고 율동을 즐깁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어린이 같이 되는 삶입니다. 시편 150편의 말씀처럼 호흡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는 울다가도, 장난감 하나를 주면 금새 울음을 그치고 기뻐합니다.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들과 고통들을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간절함과 믿음으로 모두 잊을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또 한 주간의 시간들 속에서, 우리 켐연장의 식구들 모두가 어린이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게 되기를 예수님은 이 본문을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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