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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교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담을 넘은 가지들을 그룹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만나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어제 밤 늦게 집에 돌아 왔습니다. 사모는 9/12일날 돌아 올 예정입니다. 집에 돌아 오니 평안하고 좋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 교역자들과 온 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열심히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 선교를 비롯한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이 온 교회 성도들의 중보기도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잘 마쳤습니다.
내일 금요 기도회는 박정관 목사님이 인도하십니다. 박정관 목사님은 우리 교회를 2000년도에 2년간 출석하시면서 섬긴 적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해석학으로 학위를 받았고 한국에서는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고 충신 교회에서는 협동 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스톤을 들리실 일이 있어서 기도회를 인도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주일 예배에도 말씀 전해 주시겠습니다. 한국으로는 월요일날 떠나십니다. 성도들에게 큰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