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제 학생 중 한명이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는 의료보험을 들었는데 (저렴하니까),  몸이 조금 이상해 병원에 갔다가 잘 모르고 의사 말대로 CAT scan 을 몇장 찍었나봅니다.
의료비가 몇천불이 나와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해아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교회 형제들 통해서 어떤 경우는 안내고 가만있으면 사라지거나 결국 싸게 내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제대로 다 내야했던 것 같아서 정확히 룰이 어떻게 되는지가 늘 궁금했습니다. 작년부터 룰이 바뀌었다는 얘기도 있고요.

혹시 이 부분에서 잘 아시는 분은 제게 (617-233-0370)으로 전화한번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일이지만 요즘 들어서 중고등학생들이 약자로 피해를 당하는 것 같은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변호사가 한분 계시면 좋은데... 하는 생각이 요새 많이 듭니다. ^^

백승희

2008.04.15 18:32:49

집사님 - 요즘 기본 의료보험은 emergency room 에서 하는 CT 는 카바가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먼저 그학생의 보험 policy가 뭔지 자세히 알아보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만일 cover이 안되면 보통 병원들은 가서 얘기하면 discount payment plan을 해주는데도 많구요. 많은 유학생들은 그냥 bill을 무시하고 한국에 들어가는것도 봤는데 optimal한 choice는 아닌거같구요. 나중에라도 미국에 살게 되면 credit 에 문제가 많이 생길수 있거든요. 내일 한번 전화드릴께요.

이 전도사

2008.04.15 23:41:41

네, 저도 승희 자매님 말씀과 정보에 동의를 보냅니다. 예전에 저희 아내가 베스이스라엘에 실려 갔을 때도(재성이 때문에), 병원 사회복지사를 찾아 갔던 적이 있었는데, 여러 다른 얘기와 함께 우리 병원에도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펀드가 있으니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안심을 시키며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분이 그 병원의 사회복지사를 만나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드림의 효진 자매도 CT 인가 X ray 인가 찍은 것에 대해서도 병원에 계속 사정을 하고 말하니까 병원비를 깍아 주었습니다. 그 때는 아마 "이만큼이면 내가 지금 당장 일시불로 완납할 수 있다"라고 말하니까 그럼 그렇게 하라고 한 600 ~ 700 불인가를 깍아 줬던 것 같습니다. 말할때 그런 방법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암튼 은혜로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김융석

2008.04.16 11:06:26

감사해요... 학생에게 전할께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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