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아래의 글은 플로리다에서 dentist로 개업하고 있는 '담을넘은가지'인 박현준 집사가 지방 신문에 기고한 글입니다. 자기를 대신하여서 홈페이지에 올려달라는 부탁을 받았기에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심청이의 기독교(1)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고치기위해 자신의 몸을 팔아 공양미 삼백석을 신에게 받쳤을때 그 정성과 헌신이 신을 감동시켜 그렇게 원했던 기도 응답받고 더불어 물질축복도 많이 받게된 심청이의 신앙 간증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
.  
내가 섬기는 하나님도 나의 기도응답을 받기위해 심청이의 정성과 물질과 헌신을 요구하는 걸까?   내가 섬기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것이 열심을 내는것보다 중요한것같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못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그들이 하나님의 대한 열심은 있으나 지식에 따른것이 아니다(롬 10:2)라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설교하는것이다.   자신 바울도 유대종교에 있을 때에는 그 어느누구보다 열심이었고 (갈 1:14)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으로는 흠이없는 자였지만 그런 모든 것들은 복음에대하여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했다 배설물은 단지 더러운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몸에 치명적인 해를 주는 독인것이다.   복음을 만나기전에 자신의 신분과 세상의 지식과 율법의 의로 자기에게 이득이 되었던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는것은 내주를 아는 지식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 이었다고 고백했다(빌3:5-8)

하나님을 바로 알지못하면 평생 종교에 붙잡혀서 그저 전수된신앙 , 귀로듣는신앙, 주위사람들을 모델로 삼는신앙 그리고 이땅에 소망을 바라고 만사형통의 바람으로 끝나 버리는 생명없는 허무한 종교인이 되고 마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아테네 선교갔을때 웅장한 신전들과 많은 사람들이 신에게 물질을 받치면서 경배들이는 그들을 향해 너희아텐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토다 .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전(Temple)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것이 아니니 하나님은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는 분이시다.(행17:22-25)라고 하나님을 바로알지 못하는 그들을 바로잡고 있는것이다.

   우리에게 한 아버지가 계시는데  곧하나님이시다라고 주장하는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에게 너희는 너희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너희아비의 욕망을 행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자기속에 진리가없으므로 진리안에 거하지아니하고 거짓말을 할대에 자기것으로 말하나 니 이는 그가 거짓말장이고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라고 책망하셨다 (요 8:41-44)유대종교안에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그들에게 왜 예수님은 너희 아비마귀라고 하셨을까?   그럼 그들의 아버지인 하나님을 예수님이 마귀라고 하신것일까 ?   하나님은 그들에게 유대 종교를 주시지 않았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기독교라는 종교를 주시지 않았다   사탄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을 종교로 변개시키므로 하나님을 바로알지 못하게하는것이다.   하나님 께서는 내가이날 너희가운데서 증언한 모든말을 너희마음에두고 너희자녀들에게 명령하여 이율법의 모든말씀을 지켜행하게하라.   그것이 너희 생명이므로 너희에게 헛된것이 아니니라(신 32:46-47) 라고 말씀하신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조되지많은 아담도 소유하지못한 하나님으로부터나온 생명을 주시기를 원하시는것이다.

그럼 어떻케하나님을 바로알수 있을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말씀이 하나님과 계셨으니 이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하나님이 말씀으로 계시되었기 때문에 말씀을 바로알면 곧 하나님을 바로 알수있는것이다.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 보이는것을 계시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계시가 없이는 하나님을 알지도못하고 또 알수도 없는것이다.   하나님의 영외에는 하나님을 아무도 알수가없다(고전2:11)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사람의 지혜와 사람의 가르침으로 아는것이 아니고 성령의 가르침으로 하나님을 알계되는것이다  ( 고전2:13 )   그래서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교회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하시고 (엡1:17)라고 간구하는것이다.

세상의 학위가 있다고 지위가 높다고 신학교를 나왔다고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면 자신을 종교안에 가두고 마는 불행한 인생이되는것이다.영국에서 복음사역자로 사역했던 로이드 존스목사님은 우리는 모든것을 우리의 논리와 이성으로 이해하기를 원하기때문에  우리모두는 철학가이고 또한 모든것을 철학적으로 해석하는데  위험이 있다고  ,저서Great Doctrines of the Bible 에서 경고하고 있다.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KJB)라며 성경의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교리인 것이다   많은 신학자들이 각 교단에서 주장하는 교단의 가르침을 교리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종교는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더경배하고 섬기는 것이다.(롬1:25)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의 양식이되어 영이자라서(벧2: 2)하나님을 바로알고 영이 자란많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살리는것은 영이니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곧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고 말씀하셨다 육신적인일은 우리의 육체가 자라서 힘이생길대 일을할수있는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육신의 일이 아니고 영의 사역인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을 가르켜 영의 사역자라고 (고후3:6) 말씀하셨다.   육신이 자라지 못한 아이들에게 세상의 일을 감당시킬수 없는것같이 영이 자라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역을 할수도 없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치도 못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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