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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보스턴에 뭘 배우러 오셨나요?” 라고 묻는다면 , 아마도 나는 ‘삶과 신앙과 간호’를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대답할 게다. 고로 나는 현재 보스턴에서 세 학교에 등록해 있는 중이다.
첫째, End of life care and nursing ethics를 공부하기 위해 등록한 보스턴컬리지,
둘째, Advanced Christian Practitioner 과정을 훈련중인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셋째, 평~~생 교육원인 Kim’s School (김씨네 가정훈련학교^^;;)
세 학교의 공통점은 나름대로 훈련의 공간(눈에 보이는 공간과 더불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이 있다는 것과 함께 훈련중인 classmates(캠연장 성도들/ 김씨네 가족)가 있다는 것, 그리고 감사하게도 등록금은 안 내도 된다는 거다. (등록금은 안 내도 되지만 stipend를 받기 위해 일정시간의 RA 일을 해야 하는 것처럼 성도로서의 책임, 주부/아내/엄마로서의 책임이 주어지는 것도 공통점이라면 공통점^^)
Advanced Christian Practitioner 과정.....
어떤 이는 소위 ‘보스턴 광야 훈련학교’라고도 말하는 이곳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에서의 Advanced Christian Practitioner 과정은 이미 이곳을 졸업해 나간 많은 ‘담을 넘은 가지’에 의해 그 명성이 익히 알려져 있는 곳이었다.
이 학교의 교수님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 (세 분이 함께 team teaching을 하고 계시다.) 리더쉽을 보여주고 계신 목사님, 멘토쉽을 보여주고 있는 여러 지체들과 더불어 자라가고 있는 이곳....
필수과목은 주일예배이지만, 더 많은 성장을 위해 선택과목인 금요집회와 수요성경공부, 새벽기도, 그 외 여러 모임들이 개설되어 있으며 individual study를 위해 개인기도, 성경읽기, QT라는 과목이 열려있는 곳…
나의 약함을 알고, 주님의 강함을 알고 주님의 은혜로 거듭날 때 내가 새로와 질 수 있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
주님의 성품을 말씀으로, 묵상으로, 머리에서부터 가슴과 온 몸으로 알아가는 과정....
이제 주님의 자녀로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하고 발을 내딛는 과정....
그 과정동안 끌어주고 밀어주는 공동체^^
어제 금요집회에 다녀오면서 내가 Advanced Christian Practitioner 과정에 얼마나 많은 우선 순위를두고 있었나 새삼 돌아보게 되었다. 전공공부를 위해 수업은 꼬박꼬박, 도서관에서 공부도 꼬박꼬박 하면서 금요집회에 나오는 것, 개인묵상과 성경읽기는 쉽게 생각했던 경향이 없지 않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부끄~)
내가 가진 여러 기도제목들과 여러 지체들이 가진 기도제목들을 전심으로 쏟아내는 시간 동안 나를 만지시고, 지체들을 만지시며 약한 우리를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에 이르도록 하실 하나님의 비전을 묵상하게 된다. 2007년에 함께 이곳에서 이 과정을 겪어가고 있는 여러 지체들과 내가 변화될 모습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
첫째, End of life care and nursing ethics를 공부하기 위해 등록한 보스턴컬리지,
둘째, Advanced Christian Practitioner 과정을 훈련중인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셋째, 평~~생 교육원인 Kim’s School (김씨네 가정훈련학교^^;;)
세 학교의 공통점은 나름대로 훈련의 공간(눈에 보이는 공간과 더불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이 있다는 것과 함께 훈련중인 classmates(캠연장 성도들/ 김씨네 가족)가 있다는 것, 그리고 감사하게도 등록금은 안 내도 된다는 거다. (등록금은 안 내도 되지만 stipend를 받기 위해 일정시간의 RA 일을 해야 하는 것처럼 성도로서의 책임, 주부/아내/엄마로서의 책임이 주어지는 것도 공통점이라면 공통점^^)
Advanced Christian Practitioner 과정.....
어떤 이는 소위 ‘보스턴 광야 훈련학교’라고도 말하는 이곳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에서의 Advanced Christian Practitioner 과정은 이미 이곳을 졸업해 나간 많은 ‘담을 넘은 가지’에 의해 그 명성이 익히 알려져 있는 곳이었다.
이 학교의 교수님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 (세 분이 함께 team teaching을 하고 계시다.) 리더쉽을 보여주고 계신 목사님, 멘토쉽을 보여주고 있는 여러 지체들과 더불어 자라가고 있는 이곳....
필수과목은 주일예배이지만, 더 많은 성장을 위해 선택과목인 금요집회와 수요성경공부, 새벽기도, 그 외 여러 모임들이 개설되어 있으며 individual study를 위해 개인기도, 성경읽기, QT라는 과목이 열려있는 곳…
나의 약함을 알고, 주님의 강함을 알고 주님의 은혜로 거듭날 때 내가 새로와 질 수 있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
주님의 성품을 말씀으로, 묵상으로, 머리에서부터 가슴과 온 몸으로 알아가는 과정....
이제 주님의 자녀로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하고 발을 내딛는 과정....
그 과정동안 끌어주고 밀어주는 공동체^^
어제 금요집회에 다녀오면서 내가 Advanced Christian Practitioner 과정에 얼마나 많은 우선 순위를두고 있었나 새삼 돌아보게 되었다. 전공공부를 위해 수업은 꼬박꼬박, 도서관에서 공부도 꼬박꼬박 하면서 금요집회에 나오는 것, 개인묵상과 성경읽기는 쉽게 생각했던 경향이 없지 않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부끄~)
내가 가진 여러 기도제목들과 여러 지체들이 가진 기도제목들을 전심으로 쏟아내는 시간 동안 나를 만지시고, 지체들을 만지시며 약한 우리를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에 이르도록 하실 하나님의 비전을 묵상하게 된다. 2007년에 함께 이곳에서 이 과정을 겪어가고 있는 여러 지체들과 내가 변화될 모습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