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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배팀원 들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두 곡의 연습이 필요한 곡들도 첨부해서.
잘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주는 말씀드린대로,
당초 다시 하려 했던 "성령의 불타는 교회"를 하지 않겠습니다.
아프간 사태와 관련,
이번 주 예배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불타는 교회"는 언제가 될지 모르나,
나중에 신나고 열정적이고 은혜롭게 다시 찬양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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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들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찹찹합니다.
돌아가신 목사님과 아직도 피랍 중에 있는 사람들,
아프간 땅의 고통들,
또 국내 사람들의 주님과 교회를 향한 비방....
그래서 이번 주에는,
보내 드린 "전쟁 중에도 주는 평화"라는 곡으로 예배하면서,
육체적으로는 그 땅에 서 있지 않지만,
영적으로 그 땅에 서서 주님의 선하심을 선포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그 곡을 꼭 숙지해 오십시오.
빠른 찬양은 보내 드린 나머지 한 곡인,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 이 것 한 곡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처음 부르지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전쟁 중에도 주는 평화"란 곡을 영어 원곡으로 보내드렸기 때문에,
다음 글에 한글 가사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영어로도 숙지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준비된 예배를,
또 그런 예배자로 나아가는 금요일 밤이 됩시다.
사랑합니다.^^
지난번 처럼 피자도 괜찮습니다. 성엽이는 답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