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아동부 예배공지
(공) 본문: 마태복음 12:43-45
제목: 나홀로 집에 (Home Alone)
오늘 말씀은 사람 속에 살던 한 귀신(evil spirit)의 이야기입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는 귀신이라는 용어 대신 ‘마음벌레’라는 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괜한 두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귀신이 어느 날 그 사람에게서 나와 이곳 저곳을 떠돌며 새로이 살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왜 나오게 되었는지는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선 text와 비교하여 보면 어떤 큰 힘에 의해 쫓겨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곳 저곳을 떠돌던 이 귀신이 쉴 곳을 찾지 못하고 전에 살던 그 사람에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살펴보니 고맙게도, 그 사람의 마음이 깨끗하게 청소되고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살기 좋은 집이 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깨끗하게 청소되고, 정리되고, 텅 빈 집안에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이 귀신은 자신보다 더 악한 일곱 귀신을 불러 함께 살면서 그 사람의 상태를 더욱 나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능력을 직접 보고 체험했지만 끝내 메시야로 영접하길 거부하였던 당시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경고의 메세지입니다. 하지만 이 메시지는 믿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믿는다고는 하지만 예수님께서 주인 되시지 않는 성도들의 영적 상태도 힘들기는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이 씻음 받은 후에는 우리의 마음에 집에 예수님께서 주인 되시고, 언제나 거하시며 지켜 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된 집이라 하더라도 나홀로 집에 있으면 위험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더욱 동행해야 할 것입니다.
* 아이들에게
말씀을 자주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로부터 들은 말씀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가장 오래 남습니다.
* 하루의 삶
속에서 기도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십시오. (잠자기 전,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 전, 식사 기도, 그리고 그때그때의 상황 속에서 목적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게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유) 말씀암송: "오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만들어 주시고 내 안에 올바른 마음을 새롭게 해 주세요" (시편 51:10) http://www.youtube.com/watch?v=ugyADiX8HVQ
(초)
예배위원: (1/15) 예배인도-김도훈t, 기도-임정우, 헌금-정상유
(1/22) 예배인도-김도훈t, 기도-장재원, 헌금-임찬우
(유) 예배위원: (1/15) 예배인도-이준호t, 대표기도-최진헌, 헌금-이송
(1/22) 예배인도-박혜연t, 대표기도-김수아, 헌금-김수현
(유) 간식: (1/15) 박희찬, (1/22) 김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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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부모 대표>
그동안 학부모 대표로 수고해 주셨던 주선형 집사님께서 지난 해로 모든 임기를 마치셨습니다. 지난
가을에 학부모 간담회를 하지 못한 이유로 전체공지가 늦은 점 사과 드립니다. 그동안 행사 때마다, 또한 여러가지 모양으로 아동부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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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별 말씀읽기>
초등부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월별 말씀읽기를 실시합니다. 이번 1월은 마가복음읽기 입니다.
아이들에게 말씀읽기표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1월 29일까지
다 읽은 후에 읽기표를 가져올 수 있도록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장(chapter)별로 읽고 난 후에는 읽기표에 싸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상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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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식 준비하실 때>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시는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제가 중간중간에 확인해 드렸어야 하는 부분을 미쳐 말씀 드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땅콩(nuts) 종류의 간식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학교에 nut 알러지가 있는 학생들이 한 두 명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로 땅콩제품은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가져 오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공지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2. <교사동정> 드림청년부
권지아 자매가 1월 한 달만 임시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조유환 전도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