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8일 아동부 예배공지
(공) 본문: 마태복음 1:18-25
제목: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탄생의 일화를 보면 예수님의 두 가지 면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바로 신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입니다. 신적인 면으로는, 예수님께서는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기적으로 잉태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이 철저히 자연에 순응하며 자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절대 기적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한 아이가 태어나 자라가면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질병에 시달리며 고통에 신음하기도 합니다. 말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하기도 하고 엄청난 슬픔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 예수님도 이와 동일한 것들을 경험하여 아셨을 것입니다. 그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이 말씀하는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이것은 단순히 우리 인생들을 위로하시기 위한 문구가 아닙니다. 인간의 심리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우리와 함께 기쁨과 아픔과 고통, 모든 슬픔을 실제로 나누신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들을 친히 담당하시고 도와 주신다는 것입니다. (히 4:15) 그가 그렇게 우리와 함께 있는다는 것입니다.
종종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자신들과 함께 놀아주길 원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 있긴 하지만 부모의 마음은 온통 어른들의 관심사에만 가있다면, 그래서 건성으로 놀아 준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함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기뻐할 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때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함께 함 입니다.
이번 성탄의 계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늘 상기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유) 말씀암송: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http://www.youtube.com/watch?v=y2_LTbRpJZs&feature=youtube_gdata_player
(초) 예배위원 (1/1/2012): 예배인도-김도훈t, 기도-김태연, 헌금-전예빈
(유) 예배위원 (1/1/2012): 예배인도-한지수t, 대표기도-곽재민, 헌금-이현우
(유) 간식: 조재은 (1/1), 이현석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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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탄절 예배> 이번 주 아동부 예배는 없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2부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성탄절 발표회> 아동부 예배는 없습니다. 하지만 발표회 준비를 위해 아이들이 조금 일찍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1시 30분까지 교회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3. <절기헌금> 지난 주에 절기헌금 봉투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4. <금요 아동케어> 지난 주 아동케어는 성경구연 동화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 시절의 내용을 양지현 목사님과 정애렌 선생님께서 재밌게 들려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이번 주 아동케어 프로그램은 성탄절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초)
1. <발표회 복장> 초등부는 특별한 복장이 없습니다. 평상시처럼 입혀 주시면 됩니다.
(유)
1. <발표회 관련> 유치부는 하얀색 계통의 상의를 입혀 주시기 바랍니다. 상의만 하얀색을 입고 오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개의 찬양과 두 개의 말씀암송을 하게 됩니다.
찬양: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꿈이 뛰고 있어요.
l 찬양 동영상은 안타깝게도 없네요. 아이들이 평상시에 열심히 했으니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말씀암송: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http://www.youtube.com/watch?v=y2_LTbRpJZs&feature=youtube_gdata_player
“하나님께 감사 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역대상 16:34)
모든 가정마다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유환 전도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