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아동부 예배공지
(공) 본문: 마태복음 7:1-5
제목: 나부터 먼저!!
우리 나라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산상수훈의 말씀에서도 이와 똑 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커다란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타인의 눈 속에 있는 작은 티끌을 보며 그 사람을 판단하고 심지어 정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고 보면 타인을 판단하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스며있는 죄악 된 본성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람들의 그런 본성을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타인을 판단하지 말 것을, 그리고 판단 이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 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후에 타인의 잘못을 바로 잡아 줄 것을 또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판단한다는 것은 낙인 찍는 것과도 같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타인이 자신에게 한 번 불친절하게 대했을 때, 그 사람만이 가진 내가 알지 못하는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그를 매사에 불친절한 나쁜(?) 사람으로 낙인 찍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항상 불친절입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 보면 우리도 많은 경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타인에게 불친절할 때가 종종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잘못과 실수를 보면서 판단하기 이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회개한 후에, 타인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충고하고 그의 잘못을 바로 잡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감정표현이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친구들에 대한 평가도 솔직합니다. 자기에게 잘못한 친구에 대해서는 완전X, 잘해준 친구에게는 완전O 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누구든지 잘못할 수 있고 실수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자기 자신부터 돌아 볼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그리고 친구를 향하여 미움의 마음으로 낙인 찍는 것이 아니라 용서와 사랑의 마음으로 충고해 줄 것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유) 말씀암송: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 5:14)
http://www.youtube.com/watch?v=qyBG0Xy4A_M
(유) 예배위원: 10/30 예배인도: 이준호t, 기도: 전예린, 헌금: 성다은 11/6 예배인도: 한지수t, 기도: 김예린, 헌금: 이현석 (유) 간식: 10/30 곽재민, 11/6 최진헌 (공) 광고 1. <할렐루야 나이트> 할렐루야 나이트가 10월 31일 저녁 6시부터
본 교회에서 있습니다. 6시부터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6시게
오셔서 식사하시고 아이들 COSTUME도 입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COSTUME> 아이들이 분장할 때 무서운 분장이나 해괴망측(? ^^)한 분장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금요 아동케어> 지난 주 금요일(21일)에는 송편과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송편은 풍성한 추수에 감사하여 조상신께 드리던 제사물 중에 하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풍성한 가을을 맞아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수고해 주신
신희경 집사님, 백효미 사모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주는
한국전통무용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유스그룹 쏘냐 자매가 한국무용을 지도해 줄 것입니다. (유) 1. <교사동정> 유치부 부장님으로 수고해 주셨던 김수정
선생님께서 지난 주를 끝으로 사임하셨습니다. 그 동안 아동부를 위해 수고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 <양보스티커> 지난 번에 나눠 드렸던 양보스티커를 이번
주에 아이들이 가져 올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작은 상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3. <말씀암송대회> 이번 주에는 말씀암송대회가 있습니다. 많이 많이 연습시켜 주십시오. 한 주간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유환 전도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