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을 두 파트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1-12절//8-9절&13-16절입니다. 11-12절은 아브라함의 절대 믿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고, 8-9절,13-16절은 순례자 아브라함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우선 아브라함의 절대 믿음에 대하여 오늘 본문은 11-12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삭이 태어 났는데, 누구의 믿음으로 태어 났습니까? 아브라함이나 사라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여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는 99세, 이비 죽은 자와 같습니다. 사라의 나이는 89세 이미 경수가 끊어진지 오래 되어서 애기를 가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11절 말씀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악속하신 이를 미브신 줄 알았음이라. 사라의 믿음으로 잉태한 것 처럼 되어 있습니다. 생산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표현은 통상적으로 남자에 대하여 쓰는 표현입니다. 아브라함이 생산할 힘을 얻었다는 말이고, 그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이 귀절은 이렇게 번역할 수가 있습니다:믿음으로 아브라함도, 단산한 사라와 함께, 생산하는 능력을 얻었으니, 비록 그가 나이 지났을지리도.  이삭을 낳게 하는 믿음은 아브라함의 절대 믿음 때문입니다. 사라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주셔서 이삭을 낳게 만들었다는 말입니다. 절대 믿음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25년 동안 믿음으로 기다리는 동안에 얻게 되었습니다. 하늘에 그냥 별안간 뚝 떨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계속해서 굳게 붇들고 있을 때에 얻어지는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었던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이런 절대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기록해 주신 수많은 약속들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 약속들을 내 삶속에 실현 시키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절대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둘째 부분은 아브라함의 삶의 스타일은 순례자의 삶의 스타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서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면 그 땅에 성을 쌓고 안주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약속의 땅에 있으면서도 성을 쌓지 않았습니다. 그 땅 안에서 그는 계속해서 이주했습니다. 왜나햐면 그는 오늘 본문에 보면 외국인과 나그네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사후에 들어가여 하는 그의 영혼의 고향이 있었습니다. 그 영혼의 고향을 오늘 본문 말씀은 <더 니은 본향>이라고 표현해 주었습니다. 그는 하늘 본향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땅에 정착하지 않고 움직였습니다. 그가 25년 동안 이곳 저곳으로 움직이는 삶을 살았던 것이 그가 절대 믿음을 형성할 수 있도록 크게 도왔습니다. 만약 그가 얻었던 소유물에 연연하면서 순례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 세상 것에 연연해 하면서 하늘 본향을 사모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75세때에 가졌던 아멘의 신앙마져도 지켜 내지 못하고 잃어 버렸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25녀간의 세월 동안 이곳 저곳으로 움직이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잃어 버리지 않았고, 상황은 점점더 이룰 수 없는 그런 암울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었지만,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않고, 그것을 이루실 하나님 한분만 의지했습니다. 여기에 아브라함의 신앙의 위대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