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보고 있습니다. 양우리에는 보통 양문이 하나 있어서 그 양문을 통하여 양들이 들어가고 나오고 합니다.
우리 주님은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양의 문은 하나 뿐입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유일무이한 구원자라는 말입니다.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종교 다원주의는 모든 종교에는 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그 끝나는 지점에서는 모두다 만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배타주의적 입장을 갖습니다. 구원은 오직 기도교에만 있고, 구원은 오직 예수를 통하여 얻어 집니다.
양의문을 들락날락하게 되면 얻게 되는 혜택은 구원을 얻을 뿐만 아니라 또한 풍성하게 얻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로 인하여 영혼이 죽어 있는 인생들입니다. 영혼이 죽은 인생들이 다시 살기 위해서는 양의 문 되신 예수를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로 말미암아 얻게 되는 구원은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예수로 말미암아 얻는 구원은 겨우겨우 얻어낸 구원이 아니라 넘치는 구원입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도 그 풍성한 구원을 누려야 합니다. 그 풍성한 구원은 우리 속에 있는 약동하는 생명력입니다.
빌립보서 2:17절에는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두렵고 떨림르오 너희 구원을 이루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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