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예수의 부활은 역사적 사건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부활이 교리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역사적 실재입니다. 천사의 증언도 있고, 빈무덤도 확인되었고, 다시 사신 예수도 만났으니 어떻게 예수의 부활의 역사성을 의심할 수가 있겠습니까?우리 기도교는 몸의 부활을 믿는 종교입니다.
둘째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자들은 예수깨 경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두 여인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을 때에 예수의 발을 붙들고 그에게 경배했습니다. 경배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한다는 것을 예수께서도 그리고 두 여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 여인이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하는 경배를 예수께 드렸을 때에 예수께서 거부하시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육체를 입고 있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예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은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두 여인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명령을 받습니다:무서워말라! 가라! 알리라! 실의와 좌절가운데 헤메고 있는 예수의 제자들에게 예수의 부활 소식을 한시바삐 전해야할 책무가 두 여인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들은 빨리 무덤을 떠났습니다. 예수의 부활이 선포되는 현장에는 선교의 명령이 함께 주어져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이것은 예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