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셨습니다.
왜 우리 주님은 나귀를 필요로 했을까요? 그것은 스가랴 선지가 예언한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서입니다: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 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예수께서 입성하신 후에 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스가랴 예언자가 예언한 대로 평화를 선포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주님이 그 평화를 이루고 선포하기 위하여 십자기를 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를 지가 위하여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셨습니다. 십자가을 제외하고는 이 땅위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 오는 길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우리는 한 무명의 헌신자의 헌신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헌신자가 누굽니까? 나귀의 주인이 아닙니까? 그는 왜 주님께서 나귀가 필요한 지는 알지 못했지만 주님이 필요하다고 하니깐 두말하지 않고 주님께 드렸습니다. 우리들도 이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은헤로 주신 모든 것을 누리고 살지만 우리 주님께서 나에게 그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면 아낌없이 드리는 그런 성도들이 되어야 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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