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오늘 본문 말씀은 세례요한이 누구인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와 말라기 예언을 바탕으로 세례요한의 정체를 오늘 본문 말씀은 말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오실 메시야의 전령입니다. 세례요한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고 산 사람입니다. 비록 그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하나님이 요한에게 이루라고 주신 그의 삶의 목적을 이루었던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우리들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어떤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보냄을 받았을까요?
둘째로 세레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전파한 메세지는 오실 메시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메시야가 자기 뒤에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 메시야는 세속적이고 정치적인 메시야가 아니라 영적인 메시야라는 점을 세례요한은 강조랬습니다. 메시야를 오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구약의 백성들에게 오실이였고, 오늘 우리들에게는 다시 오실이십니다.
세째로 요한이 요단강에서 외친 메세지는 회개의 세례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자기에게로 모여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 회개는 심령의 변화가 있어야 하고 그리고나서 행동과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회개였습니다.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의 설교를 들은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물에 들어가서 회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요한은 회개하는 것이 오실 메시야를 맞을 준비라고 외쳤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하나님의 나라를 성취했습니다. 아직 완성은 안되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면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될 것입니다. 그 나라가 예수의 재림으로 완성됩니다. 우리 주님을 맞을 준비를 갖추었습니까? 우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습니까? 그 준비가 무엇입니까? 죄사함 받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죄를 안지은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들어갑니다. 어떤 죄인이 들어갑니까?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한 죄인이 들어가는 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은 죄를 지었느냐 안지었느나가 아니라 죄를 회개하였느냐 안하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힘써 회개에 힘쓰는 삶을 우리는 살아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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