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번째의 바울의 기도는 막힌 길이 뚫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를 유대인의 박해 때문에 떠났지만  교회를 마음에 두고서 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힘썼지만 그러나 오늘 바울이 말한대로 데살로니가를 방문하려는 길이 막혔습니다.그래서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려는 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이루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갈려고 하는데 길이 막혀 있지는 않습니까? 막혀 있는 길이 뚫리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사탄이 막아 놓은 길을 뚫는 길은 기도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의 앞길의 장애를 두려워 말고 강력한 도구인 기도를 통하여 막힌 길을 뚫고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저 앉아 있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도라는 수단으로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이 간구한 데로 우리의 길을 너희에게로 있게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우리의 간구가 되어야겠습니다. 말은 완행 버스 타지 말고 직행버스 타게 하옵소서라는 말입니다. 완행 버스는 느린 버스입니다. 시시때때로 사람이 있으면 서는 버스입니다. 그러나 직행 버스는 목적지까지 중간에 쉬지 않고 달리는 버스입니다.  ! 하나님! 내게 주신 비전 길에 완행 버스 말고 직행 버스 태워 주십시요!

번째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풍성해 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제 태어난, 태어난 9개월 밖에 되지 않는 어린 신자들에게 그들이 영적으로 자라게 달라는 간구를 이렇게 드렸습니다. 우리들의 영혼이 자라는 만큼, 그들이 신자들이건 불신자들이건, 우리들은 우리들의 이웃에게 하나님 사랑을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12월은 outreach 달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도움과 사랑의 손길을 뻗치는 계절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가 어떤 지를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웃을 향하여 사랑을 실천하십시요. 그러면 나를 향하여 내려 오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명상이나 기도를 통하여 수도 있지만 내가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행동을 더욱 쉽게 체험됩니다.

번째로 바울은 주님의 재림 시에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거룩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생명이 위에서 종결되는 순간까지 우리들은 거룩하게 살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우리의 거룩함은 계속해서 자라나야 필요가 있는 거룩함입니다. 거룩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을 때에 얻어 지는 거룩함입니다. 그러므로 부단히 우리는 주를 닮아 가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라면 나의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를 찾아 보고 그렇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의 거룩하심을 본받는 자의 삶입니다.


켐연장

2015.11.30 09:58:17

2015년 11월 29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112915.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7 주여, 나를 맡아 주소서(시31:1-16) [1] 김영호 목사 2016-03-21 415
566 무엇에 헌신하고 있습니까(요12:1-8) [1] 김영호 목사 2016-03-14 413
565 '돌탕'이야기(눅15:11-24) [1] 김영호 목사 2016-03-07 552
564 위대한 우리 하나님의 초청(사55:1-9) [1] 김영호 목사 2016-02-28 632
563 믿음에서 난 의(롬10:8-13) [1] 김영호 목사 2016-02-14 531
562 주의 영이 계신 곳에(고후3:12-4:2) [1] 김영호 목사 2016-02-08 679
561 가난한 자를 찾아 오신 예수(눅4:21-30) [1] 김영호 목사 2016-02-01 501
560 몸과 여러 지체들(고전12:12-31) [1] 김영호 목사 2016-01-25 506
559 그대로하라(요2:1-11) [1] 김영호 목사 2016-01-17 502
558 새로운 시작의 준비(눅3:15-17,21-22) [1] 김영호 목사 2016-01-11 515
557 남은자를 구원하소서(렘31:7-14) [1] 김영호 목사 2016-01-03 592
556 잊혀진 예수,다시 찾은 예수(눅2:41-52) [1] 김영호 목사 2015-12-27 492
555 예수의평화(눅2:8-14) [1] 김영호 목사 2015-12-20 494
554 회개의 열매를 맺자(눅3:7-18) [1] 김영호 목사 2015-12-14 474
553 세례요한처럼(눅3:1-6) [1] 김영호 목사 2015-12-07 474
» 바울의 세가지 간구(살전3:9-13) [1] 김영호 목사 2015-11-30 513
551 나의 왕, 나의 하나님(요18:33-37) [1] 김영호 목사 2015-11-23 516
550 감사찬송(시50:7-15) [1] 김영호 목사 2015-11-16 559
549 사울의 비참한 최후(삼상31:1-13) [1] 김영호 목사 2015-11-09 580
548 깊은수렁에빠져서(삼상30:1-31) [1] 김영호 목사 2015-11-02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