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 1 말씀에 나오는 샘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합니다. 샘은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보혈입니다. 샘물이 샘에서 솟구쳐 흐름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2천년 동안 쉬지 않고 계속해서 흐르고 있습니다. 보혈이 성도들의 더러움을 씻어 줍니다.

때문에 우리의 영혼이 더러워진다는 것은 그냥 하나의 상징적인 이해일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확실하게도 우리의 영혼이 더럽혀집니다. 옷에 때가 묻으면 옷이 더럽혀져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서 찝찝해 지듯이 우리의 영혼이 세상에서 죄를 지으면 우리의 영혼이 더럽혀지게 됩니다. 영혼이 더럽혀지게 것을 어떻게 압니까? 죄를 지으면 우리들은 찝찝함을 느낍니다. 찝찝함이 바로 우리 영혼이 더럽혀졌다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서 짓는 모든 , 비록 그것이 영적이던 육신적이던, 모든 죄가 우리의 영혼을 더럽힙니다. 매일 매일 짓는 죄가 우리의 영혼을 더럽힙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의 짓는 죄를 씻어서 깨끗하게 만들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더러움으로 찌들어 가게 됩니다. 찌든 때는 안빠지지요. 

하나님께서 샘을 누구를 위하여 개방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선택한 예수 믿는 우리들을 위하여 우리 주님께서 속죄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의 영적인 신부들인 우리들이  죄로 인하여 더러워진 옷을 입고 있기에 옷을 십자가에 흘린 피로 씻어서 깨끗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예수의 보혈은 죄를 씻어서 맑히시는 하나님의 능력! 예수의 보혈을 믿는 맘으로 바라 보는 자에게는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죄와 더러움을 씻어 버리는 능력이십니다. 주께서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리셨음을 믿을 때에 보혈이 우리의 더러움을 씻어서 깨끗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더러운 죄가 십자가 보혈로 깨끗하게 씻기워진 정결한 심령이 되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의 사회로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들은 죄로 오염되어 있는 사회를 정화시켜 나는 작은 샘들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사회가 영적인 관점에서 온통 흙탕물입니다. 이렇게 더럽혀진 사회가 어떻게 정화되겠습니다. 사회가 온통 흙탕물로 더럽혀져 있더라도 곳곳에 맑은 물을 내뿜는 작은 물샘들이 있다면 사회는 정결하게 되어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들에게 이런 일을 하라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학교로, 일터로, 그리고 우리들의 삶의 자리로 가서 더럽혀져 있는 사회를 정화시키는 샘들이 되어야 것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혼탁하고, 더럽혀 있더라도 그것은 문제가 안됩니다. 당신과 나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물샘으로 남아 있기만 하면 언젠가는 사회가 정화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두껑을 이제 열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죄로 오염되어 있는 사회를 정화시킬 맑은 물을 솟구쳐 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켐연장

2016.07.18 09:40:00

2016년 7월 17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0717201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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