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제목: 예수 부활의 첫 증인들

본문:16:1-11

대상:ckpc

일시:3/27/2016새벽

 

I. 서 론

하나님이 정말 쓰고 싶어 하시는 분은 누구인가? 뜻밖에도 매우 평범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즐겨 사용하십니다. 힘과 능력과 재력이 굉장한 사람들이 있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어떤 일을 시작하신 것이 아니라, 의외로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역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비범한 역사이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이 향품을 가지고 주님이 묻혀있을 동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16 9절에 보시면, 예수께서 안식후 첫 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먼저 보이셨다입니다. ! 부활하신 주님이 자신을 먼저 누구에게 보이셨습니까? 막달라 마리아라는 한 여성에게 먼저 보이셨다. 바로 이런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여성을 통해서 새로운 복음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비범한 여성인가요? 아니지요. 그야말로 평범한 여성이죠.
왜 수제자인 베드로에게 우리 주님이 먼저 나타나지 않았을까요? 위계 질서를 존중한다면, 예수님의 제자 중 수제자 격인 베드로에게 먼저 나타나는 것이 순서이겠지요. 그래야 베드로의 체면이 살고, 베드로가 제 위치에 서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 주님은 오히려 자신이 부활했다는 사실을 평범한 여성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부탁을 하십니다. , 주님이 이 평범한 여성들을 부활의 증인으로 쓰셨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들이 어떻게 해서 평범한 사람으로서 쓰임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는데, 어떻게 부활의 위대한 증인으로, 또 신약시대에 막을 올리는 그 위대한 역사의 무대의 증인으로 쓰임을 받을 수가 있었을까요? 


II.첫째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예수의 부활은 역사적 사건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았다는 것은 예수의 시신을 놓아두었던 무덤이 비었다는 사실을 가리킵니다빈무덤예수께서는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본문6절 말씀은,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 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알려 주고 있습니까? 무덤이 비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예수의 무덤은 빈 무덤입니다. 누구의 증언입니까? 본문에는 청년이라고 나와 있습니만, 청년은 천사가 청년의 모습으로 무덤을 찾은 여인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가상적인 인물이 아닙니다. 천사는 supernatural being입니다육체를 가지고 있지 않는 영적 실존입니다. 그런 실존들이 인생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청년의 모습을 취하였습니다그들은 막강한 power로 예수의 무덤을 열어서 보여 주었습니다그 무덤은 빈 무덤이었습니다.

만약 예수께서 다시 사신일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이 역사적이라는 것을 고전 15:17절에서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가운데 있을 것이요라고 말했습니다예수의 부활은 눈 속임이 아닙니다. 예수의 부활은 소설이나 허구가 아닙니다. 예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의 부활은 구약 성경의 예언대로 되어졌다는 사실을 지적했고 또한 그리스도의 부활은 눈으로 직접 목격한 자들에 의해 확증되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바울은 고린도 전서에서 목격자들은 베드로와 열두제자들과 그리고 500여 형제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의 부활의 첫 목격자들을 보도해 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름 아닌 여인들입니다. 그 여인들은 3년 동안 예수와 예수의 제자들을 섬겼던 무리들입니다. 그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이모인 살로메였습니다예수의 부활이 무엇일까하면서 그 의미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부활의 역사성 위에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부활의 역사성을 버리고 부활의 의미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그야말로 사상누각을 건설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신 것은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니고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죽었던 그 몸으로 다시 사셨다는 것은 참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다는 소식보다 더 좋은 소식이 있겠습니까? 이 소식은 오래된 소식이지만 언제나 들어도 들어도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신구약 성경 말씀의 주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면 그리고 그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그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넉넉히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당신의 삶속에 진정 부활의 기쁨이 있는가


둘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의 부활 소식을 우리의 이웃에게 가서 전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본문7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신지라가서 전하라! Go and tell! 예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해야 합니까? 예수의 부활에 대한 증인들이기에 그 사실을 이웃에게 알려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가서 전하라라는 명령을 부활의 첫 목격자들이 받았습니다예수의 부활이 선포되는 곳에는 늘 선교의 명령이 함께 주어집니다. 가서 전하라! 선교라고 하여서 바다 건너 멀리 가서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바로 곁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전하는 것도 선교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주님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선교하라는 주님의 명령이 함께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사신 것이 믿어 집니까? 이웃에게 다시 사신 주님을 전하십시요 
그런데 예수의 부활을 목격한 여인들은 주의 선교 명령을 받들어서 순종했습니까순종 못했습니다. 왜냐고요? 의도적으로 그랬나요? 아닙니다. 무서워서 말입니다. 너무나 무서워서 혀가 입천장에 붙어 버렸습니다. 8절 말씀이 그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말도 못하더라.” 여인들에게 예수의 다시 사심은 너무나 놀랄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들은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서 도망쳤습니다. 그 충격과 두려움 때문에 입술이 붙어 버렸습니다예수의 부활하심을 전하자면 입을 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입술이 부활의 경이 때문에 떡 붙어 버렸습니다. 그러니 전하고자 해도 전할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여인들에게 먼저 부활의 현장을 보여 주셨을까요?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측근인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왜 예수께서 가장 믿고 의지할 수가 있는 세 제자들에게보다도 먼저 여인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알렸을까요예수께서 수종들던 여인들을 대단히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처형되던 날에도 십자가 현장에서 떠나지 않고 예수를 멀리서 지켜 보았습니다. 마가복음 15 40절에는 그 현장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수제자들은 모두 달아나고 여인들이 예수를 멀리서 바라 보았습니다. 또한 무덤에 예수의 시신이 놓이는 것까지 멀리서 지켜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토록 사랑을 쏟으면서 심혈을 기울여서 키웠던 예수의 제자들은 요한을 제외하고는 모두 잡혀서 죽을 까봐 현장에 코배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어찌 부활의 주님을 먼저 만나 뵐 수가 있었겠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여인들에게 먼저 보이신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교회 안에 BMW타고 다니시는 분이 많기를 바랍니다. 자매들이 벤즈보다는 BMW를 좋아한다고들 합니다. 제가 말하는  BMW는 비싼 차가 아니고 입이 큰 사람, 말을 많이 하는 여자를  의미합니다.  B Big을 의미하고 M Mouth를 의미하고 W Woman 을 의미합니다.  BMW Big Mouth Woman ,즉 입 큰 여인을 의미합니다예수의 부활 소식을 이웃들에게 전하는 성도들이 되라는 말입니다. 입을 크게 벌려서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다시 사신 사실을 선포합시다또한 우리 교회에는 남녀 모두 마당발을 가진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왕발은 그냥 발만 큰 사람을 의미하지만, 마당발은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사람을 잘 사귀는 교제권이 넓은 사람을 의미하지요능력의 복음을 온 사방에 전하기 위해서는 마당발을 가지고 있는 남녀의 큰 무리가 필요합니다. 장년부도 마당발을 가지고 있는 이가 있어야 합니다. 청년부도 마당발을 가지고 있는 이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아동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수의 부활이 선포되는 곳에는 또한 성도의 사명과 의무가 선포되는 데, 그 사명과 의무는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 데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우리는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자로서 예수 부활하신 사실을 선포해야 합니다. 마당발을 가진 자로서 그리고 BMW 를 가진자로서 말입니다.


셋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부활신앙에는 염려 근심이 없어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 2, 3절 말씀을 보도록 하지요: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는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하더니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무덤을 찾아가는 세명의 여인들의 고민이 여기 있습니다. 예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두기 위하여 무덤을 찾아갑니다. 사실은 예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향품이 전혀 필요가 없지요.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다시 살아 나셨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주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은 예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 드리는 일입니다. 다시 사신 분에게 향품을 바르는 일은 참 silly한 일이지요.  우리 나라의 장례 관습은 산에 구덩이를 파고 시신을 안치하고 흙으로 봉분을 만들어 두고 그 위에 떼, 즉 잔디를 입히지요. 그러나 유대인의 장례 관습은 흙에 묻는 일이 아니라 바위에 굴을 파서 가족들이 대대로 그 바위 무덤에 안치 되지요. 바위 굴 무덤의 입구를 큰 돌로 아구를 막아 두지요. 왜냐하면 밤에 오소리나 승냥이들이 시체를 뜯어 먹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보통 무덤 어귀에 있는 돌은 장정 2-3명이 붙어야 움직일 수가 있는 큰 돌입니다. 이 여인들은 그것을 걱정하면서 예수의 무덤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하는 걱정을 마음에 안고서 무덤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무덤에 가보았더니 어떤 일이 생겨져 있습니까? 이미 무덤의 돌문이 옮겨져 있었습니다. 그들이 염려하면서 근심하면서 무덤으로 갔을 때에 그들의 염려와 근심 거리는 이미 거기에 해결되어 있었다는 진리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주의 일을 할 때에 주를 위하여 염려하면서 근심하면서 감당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염려와 근심 때문에 우리들이 위축되기도 합니다우리들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될 수가 없는 일이지만 부활의 주님이 있는 곳에는 우리들이 염려하고 근심하면서 행하고 있는 모든 주의 일들이 해결 되어져 있습니다. 염려와 근심을 가지고 나아가지만 이미 부활의 주님은 우리 보다 먼저 그 목적지에 가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것이 부활신앙입니다. 우리들은 주를 위한 주의 일들을 염려 가운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목적지에 도착하면 우리가 현재 가기고 있는 염려와 근심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하나님께서 이곳 보스톤 땅으로 우리를 보내 주셨습니다. 무엇 하라고 말입니까? 주의 일 하라고 말입니다. 그 주의 일을 하는 동안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염려와 근심이 끊이지 않습니다. 영어가 잘 안되는데 학위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을까? 학비가 없는데 어떻게 생활비를 마련할 것인가? 온갖 염려스러운 일들이 있지만 그러나 부활 신앙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우리의 모든 염려와 근심은 근본적으로 모두 해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III. 말을 맺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몸의 부활입니다.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자신이 들어간 무덤에서 다시 살아 나오셨습니다. 우리는 큰 무덤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빈무덤을 자랑합니다. 우리 주님이 다시 사셨듯이 우리도 역사의 마지막 날에 다시 살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에게도 삶속에 염려와 근심이 있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놓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십시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이미 우리의 염려하던 일이 해결되어져 있습니다이번 부활절에는 이런 은혜를 각자가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부활신앙을 가지신 성도 여러분, 예수의 부활이 선포되는 현장에는 늘 선교의 명령이 함께 주어지고 있습니다. 예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우리의 이웃에게 전합시다. 켐퍼스에도, 일터에도, 실험실에도, 렝기지 스쿨에도, 아파트 단지내에도, 예수의 부활하심을 전합시다.


켐연장

2016.03.28 21:21:32

2016년 3월 27일 "부활절 새벽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03272016_Easter.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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