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4절 5절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공의로운 일들 행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 시켜 주었고, 광야 생활 40년 동안 먹을 것, 마실 것을 보내 주셨지요. 광야 생활 끝에 모압 왕 발락이 발람을 시켜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발람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축복하도록 만드셨지요. 그리고 싯딤에서 요단강을 건너서 길갈에 들어갈 때에는 요단강물을 말려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걸어서 건너가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구원의 기적들을 하나 하나 기억하라고 우리 하나님의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은혜를 받았다면 우리는 우리 하나님께 어떻게 갚아야 합니까?

오늘 본문 8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이 구절을 요약하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정의와 인자와 겸손입니다.

첫 번째가 오직 정의를 행하라는 명령입니다.  두 번째는 인자를 사랑하라는 명령입니다. 인자가 무엇입니까? 이웃에게 항구 여일한 사랑을 손과 발로 실천하라는 주문입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내 인생을 주님과 함께 걷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오늘 우리들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과의 동행이 무슨 의미입니까? 오늘 우리들에게는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은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성령을 체험했습니까? 당신은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성령은 인생들을 향한 우리 하나님의 제 2의 축복입니다.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 성령 없이 하나님과의 동행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약속했습니다: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  그 약속 대로 성령께서 이미 우리 가운데 임재해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갈라디아 5장의 말씀대로, 성령을 따라 행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