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의>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의는 한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뜻을 그대로 순종하여서 집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의지는 인간을 죄에서 건져 내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사를 이루고 성취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한 첫 스텝이 무엇이라고요? 죄인의 한 사람이 되어서 세례를 받는 일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든 의를 성취하는 첫 관문입니다. 내게 이루라고 주신 <하나님의 의>, 그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당신은 무엇을 내려 놓았는가? 이것을 내려 놓지 않고는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습니다. 한 손에 세상 것을 움켜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습니다. 내 손에 들어 있는 세상 것을 내려 놓을 때에 비로소 빈 손이 되어서 그 하나님의 의를 붙들 수가 있습니다. 자신을 비우고 내려 놓을 수 있는 자는 겸손한 자가 아니면 그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하늘 나라 들어 가는 그 날까지 내려 놓은 훈련을 계속하십시다. 

둘째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이고, 동시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들이다라는 것을 하나님이 인준했습니다. 오늘 예수 믿는 이곳에 모인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너도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고,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왜 사랑하나요?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역해도 하나님의 아들과 딸의 신분이기에 버리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할 뿐 아니라 기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일으키는 아들과 딸이 되기를 바랍니까? 그러자면 어떠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켐연장

2017.01.09 10:34:39

2017년 1월 8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7/01082017.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7 당신의 등불은 켜져있는가?(마5:13-20) [1] 김영호 목사 2017-02-06 242
606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미6:1-8) [1] 김영호 목사 2017-01-30 285
605 주님과 함께 거하는 자(요1:29-42) [1] 김영호 목사 2017-01-16 276
» 예수,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메시야(마3:13-17) [1] 김영호 목사 2017-01-09 261
603 2016-2017 송구영신 예배 <말 4:4-6> [1] 켐연장 2017-01-05 276
602 신앙,장애물경기(마2:13-23) [1] 김영호 목사 2017-01-02 274
601 평강의왕(사9:1-7) [1] 김영호 목사 2016-12-26 241
600 나는누구인가(롬1:1-7) [1] 김영호 목사 2016-12-19 255
599 오실그분(마11:2-11) [1] 김영호 목사 2016-12-12 287
598 천국운동(마3:1-17) [1] 김영호 목사 2016-12-05 221
597 기다림(마24:36-44) [1] 김영호 목사 2016-11-28 239
596 진짜감사(합3:16-19) [1] 김영호 목사 2016-11-20 250
595 내양을 먹이라 (요21:15-23) [1] 김영호목사 2016-11-14 288
594 구원의 과거,현재,미래(요5:24) [1] 김영호 목사 2016-11-07 273
593 너희도가려느냐(요6:60-71) [1] 김영호 목사 2016-10-31 651
592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요6:37-46) [1] 김영호 목사 2016-10-24 271
591 생명의떡(요6:22-35) [1] 김영호 목사 2016-10-17 444
590 풍랑이는 갈릴리 바다에서(요6:16-21) [1] 김영호 목사 2016-10-11 251
589 오병이어의기적(요6:1-15) [1] 김영호 목사 2016-10-04 269
588 라오디게아교회(계3:14-22) [1] 김영호 목사 2016-09-26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