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동안 무슨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일어납니까?

가장 쉬운 감사는 특별하면서도 좋은 때문에 일어납니다. , 성공한 등에 대한 감사이겠지요.  직장에서 승진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연봉이 높아 졌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사업에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었기에 감사합니다. 학위 과정을 마쳐서 감사합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인생이 위기를 맞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위기를 극복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불치의 병에 걸렸지만 병을 극복하고 낫게 되니 감사하지 않을 없지요. 가정이 풍랑을 맞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가정이 보존되었습니다. 그러니 감사하지 않을 없지요.

오늘 본문에 보면 다른 차원의 감사가 있습니다. 무슨 감사입니까? 하루 하루 살면서 일상적인 모든 일에 감사하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상적인 일에도 감사해야 합니까? 내가 하루 하루 살아가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들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해가 뜨면 일어나서 직장과 학교 가서 일하고,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와서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밤이 되면 잠자리에 드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 삶의 기쁨도 있고 삶의 만족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하지 않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서 감사할 있을까? 해답은 고린도 전서 2:12 말씀에 있습니다: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늘에 계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어 주신 성령께서 우리의 닫혀 있는 영안을 열어 주실 때에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때에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릴 있다는 말입니다.   

이사야 30:26절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말씀에 영감을 받은 스펄전 목사는 이렇게 선포했습니다:하나님께 감사하십시요ㅣ. 별빛 같은 은혜를 감사하면 빛을 주실 것이요, 같은 은혜를 감사하면 햇빛을 주실 것입니다. 햇빛 같은 은혜를 감사하면 영원히 햇빛도 필요 없는 광명한 나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켐연장

2017.11.20 15:03:28

2017년 11월 19일 주일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7/11192017.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7 때가 되매(갈4:4-7) [2] 김영호목사 2018-01-01 235
646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2:8-20) [1] 김영호목사 2017-12-25 235
645 당신의 상처는 치유되었는가(사61:1-4, 8-11) [1] 김영호목사 2017-12-18 213
644 그가 오시는 길을 위하여(사40:1-11) [1] 김영호 목사 2017-12-11 236
643 기다림의 신앙(사 64:1-9) [1] 김영호목사 2017-12-06 237
642 교회의 머리인 그리스도(엡1:15-23) [1] 김영호 목사 2017-11-27 225
» 잊혀진 감사(살전5:18) [1] 김영호 목사 2017-11-20 235
640 마지막심판(마25:31-46) [1] 김영호 목사 2017-11-13 241
639 셋째 아들이 되자(마21:28-32) [1] 김영호 목사 2017-11-06 218
638 불의한 청지기(눅16:1-13) [1] 김영호 목사 2017-10-30 247
637 살아서는 부자처럼,죽어서는 나사로처럼(눅16:19-31) [1] 김영호 목사 2017-10-23 273
636 씨뿌리는 자의 비유(막4:1-9) [1] 김영호 목사 2017-10-16 256
635 마지막 기회(눅13:1-9) [1] 김영호 목사 2017-10-09 243
634 그물비유(마13:47-50) [1] 김영호 목사 2017-10-02 243
633 내집을 채우라(눅14:15-24) [1] 김영호 목사 2017-09-25 218
632 은밀하게 자라는 씨앗 비유(막4:26-29) [1] 김영호 목사 2017-09-18 232
631 잃은 은전 비유(눅15:8-10) [1] 김영호 목사 2017-09-11 235
630 두 잃은 아들의 비유(눅15:11-32) [1] 김영호 목사 2017-09-04 231
629 간청하는 친구의 비유(눅11:5-8) [1] 김영호 목사 2017-08-28 213
628 과부와 재판관의 비유(눅18:1-8) [1] 김영호 목사 2017-08-21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