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오늘 본문에는 세례 요한이 누구인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메시야를 위한 길잡이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어떤 삶의 목적을 가지고 이 땅 보스톤 땅에서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삶의 목적을 잃어 버리고 산다는 것은 삶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이 드넓은 우주에서 나라는 존재는 먼지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실 때에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허락하신 귀한 그 시간들을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루라고 주신 목적에 사용하지 못하고 killing time하고 있다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하나님이 그 허비했던 시간들에 대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이고 당신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확연하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전 에너지를 당신의 삶의 목적을 이룻는데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둘째로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전파한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메시야가 오신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메시야는 오실이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이 시대의 크리스챤들인 우리들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실 이 , 다시 오실 그분입니다. 초대 교회 시절의 성도들이 예수를 오실이라고 불렀다면 우리들은 예수를 다시 오실이로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 만날 준비를 이 대강절 기간 동안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세례요한이 백성들에게 외쳤던 두 번째의 메시지는 회개의 세례였습니다.메시야가 오시고 그 메시야를 통하여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바로 이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죄없는 자가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만약 그 나라가 죄없는 자가 들어가는 곳이라면 그나라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죄를 지은 죄인이지만 그 죄를 사함 받은 자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죄에서 돌이키면 죄사함을 받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죄라 할지라도 회개하기를 거부한다면 그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죄를 많이 지었느냐 적게 지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개했느냐 안했느냐가 천국 들어가는 조건이 됩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는 양립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는 죄를 짓지 않거나 아니면 지은 죄에 대하여 철저하게 자복하고 회개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어느 것이 쉽겠습니까? 인간이 죄를 짓지 않기란 불가능하기에 지은 죄에 대하여 통회 자복하는 길만이 우리들의 살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