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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우리 아동부 아이들이 교회 마당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마침 그때에 지하실에는 제직회 부장회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조금 늦게 부장회의 참석한 어떤 집사님이 교회 마당에 아이스크림차가 와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데 아이들의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사 주고 있다는 전갈을 가져 왔습니다. 모임 가운데 있던 집사님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아이스크림차를 좇아 버리자라는 의견에서 부터 다음 주일 한 주간 더 지켜본 후에 행동을 취하자는 의견까지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차를 좇아 보낼 권리가 우리에게는 없겠지요. 우리들은 아이들을 가르쳐서 주일날 마당에서 아이스크림을 왜 사먹지 말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겠지요. 아마도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먹었기 때문에 다음 주일날도 아이스크림차가 그 시간대에 교회 마당을 방문할 수도 있겠지요. 만약에 아이들이 안 사먹는다면 그 차가 굳이 교회에 오지 않겠지요.
그리스도인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들기처럼 순결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 더 붙인다면 사자처럼 용감하게 살아가야겠지요.
새가 공중에 날아다니지만 그 새들이 내 머리위에 둥지를 트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새가 공중에 날아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단지 할 수 있는 일은 새가 둥지를 트기 위하여 내 머리에 앉는 일은 내가 막을 수가 있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들기처럼 순결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 더 붙인다면 사자처럼 용감하게 살아가야겠지요.
새가 공중에 날아다니지만 그 새들이 내 머리위에 둥지를 트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새가 공중에 날아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단지 할 수 있는 일은 새가 둥지를 트기 위하여 내 머리에 앉는 일은 내가 막을 수가 있는 일입니다.